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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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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 대지법과 대번뇌지법의 4구분별 대지법과 대번뇌지법의 4구분별 《아비달마품류족론》 등에서는 불신(不信) · 해태(懈怠) · 실념(失念) · 심란(心亂) · 무명(無明) · 부정지(不正知) · 비리작의(非理作意) · 사승해(邪勝解) · 도거(掉擧) · 방일(放逸)의 10가지 마음작용이 대번뇌지법(大煩惱地法)에 속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반면 《아비달마구사론》에서는 치(癡, 無明) · 방일(放逸) · 해태(懈怠) · 불신(不信) · 혼침(惛沈) · 도거(掉擧)의 6가지 마음작용이 대번뇌지법에 속한 것으로 말하고 있다. 즉, 《아비달마품류족론》 등에서 대번뇌지법에 포함시키고 있는 실념(失念) · 심란(心亂) · 부정지(不正知) · 비리작의(非理作意) · 사승해(邪勝解)의 5가지 마음작용이 《아비달마구사론》에서는 대번뇌지법에서 빠져 있으며 또한..
[백과사전] 대지법(大地法) 대지법(大地法) 대지법(大地法, 산스크리트어: mahā-bhūmika dharmā, 팔리어: sabbacittasādhāraṇa cetasikas, 영어: universal mental factors)은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의 법체계에서, 심소법(心所法: 46가지) 그룹[位]의 6가지 세부 그룹인 대지법(大地法: 10가지) · 대선지법(大善地法: 10가지) · 대번뇌지법(大煩惱地法: 6가지) · 대불선지법(大不善地法: 2가지) · 소번뇌지법(小煩惱地法: 10가지) · 부정지법(不定地法: 8가지) 중의 하나이다. 대지법(大地法)은 일체(一切)의 마음(6식, 즉 심왕, 즉 심법)과 '두루 함께[大]' 일어나며, 따라서 일체(一切)의 마음에서 '항상[大]' 발견되는 마음작용(심소법)을 말한다. 설일체유부에..
[백과사전] 대자재천(大自在天) 대자재천(大自在天) 대자재천(大自在天, 산스크리트어: Maheśvara, Mahāśvara, 팔리어: Mahissara)은 힌두교의 신 시바(산스크리트어: शिव Śiva, 영어: Shiva)의 전통적인 불교식 명칭이다. 마혜수라(摩醯首羅) · 마혜수라천(摩醯首羅天) · 마혜습벌라(摩醯濕伐羅) 또는 막혜이습벌라(莫醯伊濕伐羅)라고도 음역하며, 대자재(大自在) · 자재천(自在天) · 자재천주(自在天王) 또는 천주(天主)라고도 의역한다. 또는 상갈라(商羯羅, 산스크리트어: Śaṅkara) 혹은 이사나(伊舍那, 산스크리트어: Īśāna)라고도 하는데, 이 두 명칭은 시바의 다른 이름을 음역한 것이다. 예를 들어, 구마라습(344~413)이 한역한 용수(150?~250?)의 《대지도론》(402~406년)의 제2권..
[백과사전] 대수번뇌심소(대隨煩惱心所) 대수번뇌심소(대隨煩惱心所) 대수번뇌심소(대隨煩惱心所: 8가지)는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의 법체계에서, 심소법(心所法: 51가지) 중 수번뇌심소(隨煩惱心所: 20가지)를 이루는 세 그룹 가운데 하나이다. '대'수번뇌(大隨煩惱)라는 명칭은 이 그룹에 속한 번뇌성의 마음작용들은 모든 염오심(染污心) 즉 번뇌에 물든 모든 마음과 언제나 함께 일어나는 수번뇌(隨煩惱: 하나 혹은 다수의 근본번뇌를 의지하여 그 근본번뇌와 함께 일어나는 2차적인 번뇌)라는 것을 뜻한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대수번뇌심소(대隨煩惱心所) #심소법(心所法: 51가지) #수번뇌심소(隨煩惱心所: 20가지) #'대'수번뇌(大隨煩惱) #염오심(染污心) #수번뇌(隨煩惱: 하나 혹은 다수의 근본번뇌를 의지하여 그 근본번..
[백과사전] 대상(大想) 대상(大想) 대상(大想) 또는 큰 생각은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에서 상(想)의 마음작용을 3가지로 나눈 소상(小想) · 대상(大想) · 무량상(無量想)의 3상(三想) 가운데 하나이다.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논서 《대승아비달마집론》에 따르면 대상(大想)은 색계를 요별할 수 있는 상(想)이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대상(大想)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소상(小想) · 대상(大想) · 무량상(無量想) #대상(大想)은 색계를 요별할 수 있는 상(想)
[백과사전] 대선지법(大善地法) 대선지법(大善地法) 대선지법(大善地法)은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의 법체계에서 6가지 심소법(心所法: 46가지) 그룹[位] 중의 하나이다. 대선지법은 일체(一切)의 선(善)한 마음(6식, 즉 심왕, 즉 심법)과 '두루 함께[大]' 일어나며, 따라서 선한 마음에서 '항상[大]' 발견되는 마음작용(심소법)을 말한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대선지법(大善地法) #설일체유부 #심소법(心所法: 46가지)그룹[位] 중의 하나 #일체(一切)의 선(善)한 마음 #두루 함께[大]
[백과사전] 대불선지법(大不善地法) 대불선지법(大不善地法) 대불선지법(大不善地法)은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의 법체계에서 6가지 심소법(心所法: 46가지) 그룹[位] 중의 하나이다. 대불선지법은 일체(一切)의 불선심(不善心), 즉 악(惡)한 마음(6식, 즉 심왕, 즉 심법)과 '두루 함께[大]' 일어나며, 따라서 악한 마음에서 '항상[大]' 발견되는 마음작용(심소법)을 말한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대불선지법(大不善地法) #심소법(心所法: 46가지) 그룹[位] 중의 하나 #불선심(不善心) #두루 함께[大] #항상[大]
[백과사전] 대번뇌지법(大煩惱地法) 대번뇌지법(大煩惱地法) 대번뇌지법(大煩惱地法)은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의 법체계에서 6가지 심소법(心所法: 46가지) 그룹[位] 중의 하나이다. 대번뇌지법은 일체(一切)의 염오심(染污心), 즉 번뇌에 물들어 혼탁해진 마음(6식, 즉 심왕, 즉 심법), 즉 번뇌에 물들어 사물[事]과 이치[理]를 명료하게 알지 못하는 무지(無知)의 상태에 처한 마음(6식, 즉 심왕, 즉 심법)과 '두루 함께[大]' 일어나며, 따라서 염오심에서 '항상[大]' 발견되는 마음작용(심소법)을 말한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대번뇌지법(大煩惱地法) #설일체유부 #심소법(心所法: 46가지) 그룹[位] 중의 하나 #염오심(染污心) #번뇌에 물들어 혼탁해진 마음 #사물[事]과 이치[理]를 명료하게 알지 못하는 무지(無知)의 상태에 ..
[백과사전] 대구로(大劬勞) 대구로(大劬勞) 대구로(大劬勞)는 커다란 노력을 말한다. 6행관으로 수혹을 끊을 때, 하지(下地)의 번뇌 즉 수혹은 오직 대구로 즉 커다란 노력에 의해서만 끊어질 수 있다. 즉, 수혹은 쉽게 극복되지 않으며, 오직 커다란 결심과 커다란 노력을 들여야만 극복된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대구로(大劬勞) #하지(下地) #수혹은 오직 대구로 즉 커다란 노력에 의해서만 끊어질 수 있다. #오직 커다란 결심과 커다란 노력을 들여야만 극복된다.
[백과사전] 당고(當苦) 당고(當苦) 당고(當苦)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만나게 될 고통' 또는 '당면하게 될 고통'을 말한다. 불교 용어로서도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인과의 법칙에 따라 당연히 만나게 될 미래의 괴로움 또는 장래의 괴로움을 말한다. 《성유식론》 제6권 등의 불교의 심소론과 번뇌론에 따르면, 당고(當苦) 즉 인과법칙에 따라 마땅히 맞이하게 될 미래의 괴로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근본번뇌에 속한 치(癡)의 마음작용 즉 어리석음이다. 예를 들어, 《성유식론》 제6권 등에 따르면, 수번뇌심소에 속한 부(覆)의 마음작용은 자신이 지은 죄를 감추는 것인데, 이러한 감춤의 행위는 인과법칙에 따라 마땅히 맞이하게 될 당고(當苦) 즉 미래의 괴로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 간단히 말해, 인과법칙을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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