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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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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 동작(動作) 동작(動作) 동작(動作)의 일반 사전적인 의미는 '몸이나 손발 따위를 움직임. 또는 그런 모양'이고 행동(行動)의 일반 사전적인 의미는 '몸을 움직여 동작을 하거나 어떤 일을 함'인데, 동작 또는 행동은 불교 용어로는 몸으로 짓는 업(業)이라는 뜻에서 신업(身業)이라고 한다. 신업은 신업(身業) · 구업(口業) · 의업(意業)의 3업(三業)의 하나이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동작(動作) #몸이나 손발 따위를 움직임. 또는 그런 모양 #몸을 움직여 동작을 하거나 어떤 일을 함 #몸으로 짓는 업(業)이라는 뜻 #신업(身業) #신업(身業) · 구업(口業) · 의업(意業) #불교 용어
[백과사전] 동시(同時) 동시(同時) 동시(同時)는 무전후(無前後) 즉 전찰나와 후찰나가 없다는 뜻으로, 같은 찰나 즉 동일 찰나를 말한다. 예를 들어,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교학에 따르면, 대지법에 속한 수(受) · 상(想) · 사(思) · 촉(觸) · 욕(欲) · 혜(慧) · 염(念) · 작의(作意) · 승해(勝解) · 삼마지(三摩地)의 10가지 마음작용은 언제나 동시에 즉 같은 찰나에 발생한다. 이에 비해,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교학에 따르면, 변행심소에 속한 작의(作意) · 촉(觸) · 수(受) · 상(想) · 사(思)의 5가지 마음작용만이 언제나 동시에 즉 같은 찰나에 발생한다. 찰나(刹那)는 극히 짧은 순간으로, 불교에서의 시간 측정의 최소 단위이다. 찰나는 아주 짧은 순간이기는 하지만 일정한 길이 또는 기간이 ..
[백과사전] 동분(同分) 동분(同分) 동분(同分, 산스크리트어: sabhāga)은 근(根) · 경(境) · 식(識)의 교섭 작용에서 각각의 근, 경 또는 식이 자신의 고유한 작용[自業]을 짓는 것을 말한다. 이와는 달리 자신의 고유한 작용[自業]을 짓지 않는 것을 일컬어 피동분(彼同分, 산스크리트어: tat-sabhāga)이라 한다. 예를 들어, 설일체유부의 교학에서, 볼 수 있는 색[有見色]을 안계(眼界) 즉 안근(眼根)이 보는[眼見色][100] 경우, 즉 안식(眼識) 즉 시의식(視意識)이 발생하는 경우, 안근(眼根)은 자신의 고유한 작용인, 안식(眼識)의 소의(所依)로서의 역할을 짓는 것이므로 이 때의 안근(眼根)을 동분안(同分眼)이라 한다. 동분(同分, 산스크리트어: sabhāga)은 심불상응행법 가운데 하나인 중동분(衆同..
[백과사전] 독(毒) 독(毒) 독두무명(獨頭無明)은 독두무명(獨頭無明) · 상응무명(相應無明)의 2무명(二無明) 가운데 하나이다. 독두무명은 불공무명(不共無明)이라고도 하고 상응무명은 공무명(共無明)이라고도 한다. 무명(無明)은 탐(貪) · 진(瞋) · 만(慢) · 치(癡, 無明) · 의(疑) · 견(見, 惡見)의 6근본번뇌 가운데 하나인데, 무명은 나머지 5가지 근본번뇌와 상응하면서 생기(生起)할 수도 있고, 이들과 상응하지 않고 그 자체로 홀로 생기할 수도 있다. 후자의 홀로 생기하는 무명(無明)을 독두무명 또는 불공무명이라 한다.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교학에서 6근본번뇌는 6수면이라고 하고 6수면 가운데 견이 5견으로 세분되어 6수면은 10수면이 된다. 따라서 10수면의 문맥에서 독무무명 또는 불공무명이라고 할 때는 ..
[백과사전] 독(毒) 독(毒) 독(毒)는 번뇌(煩惱)의 다른 말이다. 번뇌는 중생으로 하여금 '출세간의 선한 마음[出世善心]'을 내는 것을 방해한다는 뜻에서 번뇌를 독이라 한다. 즉, 불교에서는 모든 번뇌를 통칭하여 독이라 부르기도 하고, 각각의 번뇌를 독이라 하기도 한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독(毒) #번뇌(煩惱)의 다른 말 #출세간의 선한 마음[出世善心] #불교에서는 모든 번뇌를 통칭하여 독이라 부르기도 한다
[백과사전] 도지(道智) 도지(道智) 도지(道智, 산스크리트어: mārga-jñāna, 팔리어: magga-ñāna)는 10지(十智)와 11지(十一智) 가운데 하나로, 4성제 가운데 도제(道諦)를 체득[了 또는 證]함으로써 획득[得]한 무루지(無漏智)이다. 달리 말하면, 도지는 욕계 · 색계 · 무색계의 도제를 체득[了 또는 證]한 지혜이다. 즉 욕계 · 색계 · 무색계에서 4제 16행상(四諦 十六行相) 가운데 도제의 4행상(四行相)인 도(道) · 여(如) · 행(行) · 출(出)를 관찰[觀]함으로써 획득한 무루의 지혜이다. 《아비달마품류족론》의 정의에 따르면, 도지(道智)는 성도(聖道: 8정도 · 37도품 등의 도제)에 대하여 도(道) · 여(如) · 행(行) · 출(出)이라고 사유(思惟)함으로써 일으킨 무루지(無漏智)이다. ..
[백과사전] 도거(掉擧) 도거(掉擧) 도거(掉擧, 들뜬 마음, 산스크리트어: auddhatya)는 마음을 이리저리 날뛰게 하여 안정(安靜)되지 못하게 하며, 산란시켜 딴 데로 달아나게 하는 마음작용이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도거(掉擧) #들뜬 마음 #마음을 이리저리 날뛰게 하여 안정(安靜)되지 못하게 하며. 산란시켜 딴 데로 달아나게 하는 마음작용
[백과사전] 도(道) 도(道) 도(道, 산스크리트어: mārga, 팔리어: magga)는 '진리에 들어가는 길'을 뜻한다. 4성제의 도제 즉 성도(聖道)를 가리키는 말이다. 도(道, 산스크리트어: mārga, 팔리어: magga)는 4성제의 도제(道諦), 즉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뜻한다. 도(道, 산스크리트어: mārga)는 불교의 수행법 중 하나인 4제 16행상(四諦 十六行相: 4성제를 관찰하는 16종의 관법 또는 관행) 가운데 하나로, 4성제 중 도제에 대한 4가지 관찰[觀法 또는 觀行]인 도(道) · 여(如) · 행(行) · 출(出) 가운데 도(道)를 말한다. 이것은 '도제 즉 성도(聖道)에 대하여, 성도는 진리로 통하는 길 즉 진리에 들어가는 길[通行義]이라고 관찰하는 것'을 말한다. 즉, 이러한 수행[行相..
[백과사전] 덕(德) 덕(德) 덕(德)은 정도(正道: 바른 길)를 실천함에 의해 얻게 된 이익(利益) · 행복(幸福) · 공덕(功德) · 복덕(福德) · 도덕(道德) 등을 말한다. 여기서 도덕(道德)에서의 덕(德)은 정도(正道: 바른 길)를 성취하여 잃어버리지 않는 것을 뜻하고, 도(道)는 성취한 덕, 즉 정도(正道: 바른 길)를 통해 득한 이익 또는 공덕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을 뜻한다. 덕(德)은 불 · 법 · 승 3보(三寶)를 말한다. 엄밀히는 이들이 지닌 청정한 공덕을 뜻한다. 덕(德)은 공덕(功德)의 줄임말로, 계(戒) · 정(定) · 혜(慧)의 3학을 말한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덕(德) #정도(正道: 바른 길) #이익(利益) · 행복(幸福) · 공덕(功德) · 복덕(福德) · 도덕(道德) #도덕(道..
[백과사전] 대치(對治) 대치(對治) 대치(對治, 산스크리트어: pratipaksa)는 '다스린다'는 뜻으로, 선법(善法)으로 유루 번뇌를 끊는 것을 말한다. 대치(對治)하는 방법 또는 수단을 대치법(對治法)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다음 목록에서 전자의 선법(善法)은 후자의 불선법(不善法) 또는 번뇌(煩惱)를 대치(對治)한다. 정진(精進) 또는 근(勤)은 해태(懈怠)를 대치한다. 참(慚)은 무참(無慚)을 대치한다. 괴(愧)는 무괴(無慚)를 대치한다. 무탐(無貪)은 탐(貪)을 대치한다. 무진(無瞋)은 진(瞋, 瞋恚)을 대치한다. 무치(無癡)는 치(癡)를 대치한다. 경안(輕安) 또는 안(安)은 혼침(惛沈)을 대치한다. 불방일(不放逸)은 방일(放逸)을 대치한다. 행사(行捨) 또는 사(捨)는 도거(掉擧)를 대치한다. #불교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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