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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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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 마음(心) 마음(心) 마음(心, citta) 또는 심(心)은 아비달마불교의 설일체유부 등에 따르면 안식(眼識) · 이식(耳識) · 비식(鼻識) · 설식(舌識) · 신식(身識) · 의식(意識)의 6식(六識)을 말한다.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 등에 따르면 6식(六識)에 제7식의 말나식(末那識)과 제8식의 아뢰야식(阿賴耶識)을 더한 8식(八識)을 말한다. 마음을 심법(心法, 산스크리트어: citta-dharma, 팔리어: citta-dhamma) 또는 심왕(心王)이라고도 한다. 마음은 색(色) · 수(受) · 상(想) · 행(行) · 식(識)의 5온(五蘊) 중 식온(識蘊)에 해당한다. 마음은 대상을 지각 · 표상 · 분석 · 판단 · 종합하여 인식하는 힘, 즉 수(受) · 상(想)의 힘과 욕구(欲求)하고 의지(意志)하고..
[백과사전] 마나바(摩那婆) 마나바(摩那婆) 마나바(摩那婆, 산스크리트어: manava, 팔리어: māṇavaka, 영어: boy, lad, youth)는 소년 또는 어린아이라는 뜻이다. 유동(儒童)이라고도 한다. 유동은 마누(Manu)에 소속된 선자(善者, 착한 사람)를 뜻하기도 한다. 마나바 또는 유동은 고타마 붓다가 전생에서 수행하고 있을 때의 이름이기도 하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마나바(摩那婆) #소년 또는 어린아이라는 뜻 #유동(儒童) #선자(善者. 착한 사람) #마나바 또는 유동은 고타마 붓다가 전생에서 수행하고 있을 때의 이름이기도 하다.
[백과사전] 리(離) 리(離) 리(離, 산스크리트어: nihsarana)는 온갖 재앙(災殃)과 액운(厄運)을 벗어났기[脫眾災] 때문에 더 이상 이들의 영향을 받지 않는 '이들로부터 떠나 있는[離]' 상태를 뜻하는데, 택멸(擇滅, 산스크리트어: pratisajkhyā-nirodha, 팔리어: patisavkhā-nirodha) 즉 열반(涅槃)을 가리킨다. 리(離, 산스크리트어: nihsarana)는 불교의 수행법 중 하나인 4제 16행상(四諦 十六行相: 4성제를 관찰하는 16종의 관법 또는 관행) 가운데 하나로, 4성제 중 멸제에 대한 4가지 관찰[觀法 또는 觀行]인 멸(滅) · 정(靜) · 묘(妙) · 리(離) 가운데 리(離)를 말한다. 이것은 '택멸 즉 열반이란 온갖 재앙(災殃)과 액운(厄運)을 벗어났기[脫眾災] 때문에 더..
[백과사전] 량(量) 량(量) 량(量, 산스크리트어: pramāṇa)의 한자어 그대로의 뜻은 '헤아리다' 또는 '추측하다'이다. 불교 용어로는 동사로 쓰일 때는 '헤아려 아는 것'을 뜻한다. 명사로 쓰일 때는 인식방법 또는 지식의 근거를 뜻한다. 예를 들어, 정량(正量) 또는 정량(定量)은 지식의 바른 근거를 뜻한다. 이러한 뜻은 일반 사전적인 뜻과는 다른데, 정량(定量)의 일반 사전적인 뜻은 '일정하게 정하여진 분량' 또는 '양을 헤아려 정함'이다. 후자의 경우, 보통 현량(現量) · 비량(比量) · 비량(非量)의 3량(三量) 또는 현량(現量) · 비량(比量) · 성교량(聖教量)의 3량(三量)을 든다. 현량(現量, 산스크리트어: pratyakṣa-pramāṇa): 직접적 인식인 지각(知覺)을 뜻한다. 비량(比量, 산스크리트..
[백과사전] 뜻 뜻 뜻의 일반 사전적인 의미는 '무엇을 하겠다고 속으로 먹는 마음' 또는 '말이나 글, 또는 어떠한 행동 따위로 나타내는 속내'인데, 불교 용어로는 의사(意思) 또는 의지(意志)로 짓는 업(業)이라는 의미에서 의업(意業)이라고 한다. 의업(意業)은 신업(身業) · 구업(口業) · 의업(意業)의 3업(三業)의 하나이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뜻 #'무엇을 하겠다고 속으로 먹는 마음 #말이나 글. 또는 어떠한 행동 따위로 나타내는 속내 #신업(身業) · 구업(口業) · 의업(意業) #의사(意思) #의지(意志)
[백과사전] 수설(隨說) 수설(隨說) 수설(隨說)의 번역어로, 능전의 명(能詮의 名)을 뜻한다. 《해심밀경》 제5권에서는 관대도리(觀待道理)를 정의하면서 수설(隨說)을 언급하는데, 인(因)이나 혹은 연(緣)이 능히 모든 행(行: 유위법)을 생겨나게 하며 또한 해당 행(行: 유위법)에 따르는 말[隨說] 즉 관련된 개념도 일으키는 것을 관대도리라 정의하고 있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수설(隨說) #능전의 명(能詮의 名) #따르는 말 #해심밀경 #관대도리(觀待道理)
[백과사전] 등향(惡香) 등향(惡香) 등향(惡香)은 몸에 이로운 냄새를 말한다. 호향(好香: 좋은 냄새) · 오향(惡香: 나쁜 냄새)이 다시 각기 등향(等香: 몸에 이로운 냄새) · 부등향(不等香: 몸에 해로운 냄새)으로 나뉘어서 이루어지는 4향(四香)을 구성하는데 사용되는 한 요소이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등향(惡香) #몸에 이로운 냄새를 말한다. #호향(好香: 좋은 냄새) #오향(惡香: 나쁜 냄새) #등향(等香: 몸에 이로운 냄새) #부등향(不等香: 몸에 해로운 냄새)
[백과사전] 등류(等流) 등류(等流) 등류(等流, 산스크리트어: niṣyanda, 팔리어: nissanda)는 비슷한 종류를 뜻한다. 승류(勝流)라고도 한다. 예를 들어, 《아비달마구사론》 제21권에 따르면, 무참(無慚) · 무괴(無愧) · 질(嫉) · 간(慳) · 회(悔) · 면(眠) · 도거(掉舉) · 혼침(惛沈) · 분(忿) · 부(覆)의 10전(十纏)과 근본번뇌와의 등류 관계는 다음과 같다. 무참(無慚) · 간(慳) · 도거(掉舉)는 근본번뇌 가운데 탐(貪)의 등류이다. 질(嫉) · 분(忿)은 근본번뇌 가운데 진(瞋)의 등류이다. 무괴(無愧) · 면(眠, 睡眠) · 혼침(惛沈)은 근본번뇌 가운데 무명(無明) 즉 치(癡)의 등류이다. 회(悔)는 근본번뇌 가운데 의(疑)의 등류이다. 부(覆)에 대해서는 3가지 견해가 있는데,..
[백과사전] 득도(得度) 득도(得度) 득도(得度)는 입도(入道) · 출가(出家)의 동의어이다. 득도(得度)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제도(濟度)를 받는다"로, 출가자가 되어 부처의 제도를 받는다는 것을 뜻한다. 깨달음을 성취하는 것을 뜻하는 득도(得道: 도를 얻다)와는 한자가 다르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득도(得度) #입도(入道) · 출가(出家) #제도(濟度)를 받는다 #출가자가 되어 부처의 제도를 받는다는 것을 뜻 #깨달음을 성취하는 것을 뜻하는 득도(得道: 도를 얻다)와는 한자가 다르다.
[백과사전] 득(得) 득(得) 득(得, 산스크리트어: prāpti, 영어: acquisition)은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에서 심소법(心所法: 46가지) 중 불상응행법(不相應行法: 14가지) 가운데 하나이며,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에서 심불상응행법(心不相應行法: 24가지) 가운데 하나이다. 설일체유부에 따르면, 득(得)은 제법을 유정의 상속상(相續相)에 획득하게 하고 획득한 것을 상실하지 않게 하는 원리이다. 득(得)에는 획득(獲得)과 성취(成就)의 두 가지가 있다. 획득(獲得, 산스크리트어: pratilambha) 또는 획(獲)은 아직 획득한 적이 없었던 것이나 혹은 일찍이 상실한 것을 지금 다시 획득하는 힘을 뜻한다. 성취(成就, 산스크리트어: samanvāgama, 팔리어: samannāgama)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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