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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正)의 다양한 의미와 불교에서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 정(正) 정(正, 산스크리트어: sammā, 팔리어: sammā) 또는 바름은 진리에 계합하는 것을 말한다. 즉 정확(正確)을 뜻하는데, 정확의 사전적인 의미는 '어떤 기준(基準)이나 사실(事實)에 잘못됨이나 어긋남이 없이 바르게 맞는 상태에 있는 것'이다. 정견(正見) 등의 8정도(八正道)와 정관찰(正觀察) 등에서의 정(正)이 이 뜻에 해당한다. 사(邪)의 반대말이다. 정(正, 산스크리트어: sammā, 팔리어: sammā)은 완전함 또는 철저함을 뜻한다. 예를 들어, 정각(正覺)은 완전한 깨달음 또는 철저한 깨달음을 뜻하고, 정심해탈(正心解脫)은 완전한 심해탈 또는 철저한 심해탈을 뜻한다. 정(正)은 불편불의(不偏不倚) 즉 치우지지 않음을 뜻한다. 이 경우는 중(中) 또는 중도(中道)와 같은 말이다...
4범행(四梵行): 불교에서의 자비, 연민, 기쁨, 관용에 대한 의미 4범행(四梵行) 4범행(四梵行)은 4범주(四梵住)라고도 하며, 자(慈) · 비(悲) · 희(喜) · 사(捨)의 4무량심(四無量心)을 말한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4범행(四梵行) #4범주(四梵住) #자(慈) #비(悲) #희(喜) #사(捨) #4무량심(四無量心)
불교의 핵심 가르침: 자(慈)의 의미와 무량심(사범행)에서의 역할 자(慈) 자(慈, 산스크리트어; 팔리어: mettā)는 불교의 개념으로 사람들 (살아있는 것)에 깊은 우애의 마음, 자비의 마음을 갖는 일이다. 또한 그들에게 안락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갖는 일이다. 발고여락의 여락에 해당한다. 자애로도 번역된다. 사무량심 (사범행)으로 정리되는 네 가지 덕목 자·비·희·사 중 첫째이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자(慈) #사람들 (살아있는 것)에 깊은 우애의 마음 #자비의 마음을 갖는 일 #발고여락의 여락에 해당 #자애로도 번역 #자·비·희·사 #사무량심
비(悲): 불교에서의 자비와 가엾음의 의미 비(悲) 비(悲)란 어려운 이를 사랑하고 가엾게 여기는 것을 말한다. 불교 등 거의 모든 종교에서 자비를 주요 미덕으로 간주하며, 자비를 불교의 기본 가르침 중 하나로 여긴다. 종교적 의미로 더 자주 쓰이지만 종교와 상관없이 사회적 의미로도 적잖게 쓰인다. 상좌부 불교 권에서는 위패서너 명상의 기초로서 자애의 명상(mettā bhāvanā)이라 불리는 명상이 이루어진다. 자비의 명상 과도 번역되듯이, 거기에는 살아서 살아가는 것의 고통이 없어지기를 바란다는 비(悲)(karuṇā)의 요소도 섞여 있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비(悲) #어려운 이를 사랑하고 가엾게 여기는 것을 말한다. #모든 종교에서 자비를 주요 미덕으로 간주 #자애의 명상(mettā bhāvanā) #거기에는 살아서 살아가는 것의 고..
칠각지(七覺支): 불교의 37조도품 중 하나로서 열반에 이르는 수행법의 핵심 칠각지(七覺支) 칠각지(七覺支)는 불교의 37조도품의 하나로서, 열반에 이르는 수행법 중 하나이다. 염각지(念覺支) : 염은 사념(思念)의 뜻으로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근본으로 마음속 깊이 새겨서, 모든 진리의 법을 닦을 때 능히 깨달아 사념하며 정혜(定慧)를 균평(均平)히 하여 혼침(昏沈)하고 부동(浮動)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택법각지(擇法覺支) : 택은 간택의 의미이며, 지혜로써 제법을 관찰하여 참된 것과 거짓된 것을 가려서 허위의 법은 버리고 참된 법을 간택하는 것이다. 정진각지(精進覺支) : 정은 부잡(不雜), 진은 무간(無間)의 뜻으로 닦을 바 법에 노력 정진하는 것으로 진리를 수행할 때 쓸데없는 고행은 그만 두고 바르고 참된 정법에 오로지 한 마음을 기울여 부지런히 노력하여 쉼없이 마음을 어..
선법(善法): 악을 없애고 선을 더욱 자라게 하는 네 가지 법 선법(善法) 선법(善法)을 더욱 자라게 하고, 악법(惡法)을 멀리 여의려고 부지런히 수행하는 네 가지 법을 말한다. 첫째 이미 생긴 악을 없애려고 부지런함 둘째 아직 생기지 않은 악은 미리 방지하려고 부지런함 셋째 이미 생긴 선을 더욱 더 자라게 하려고 부지런함 넷째 아직 생기지 않은 선은 생기도록 부지런함 #불교 #백과사전 #사전 #선법(善法) #악법(惡法)을 멀리 여의려고 부지런히 수행하는 네 가지 법 #이미 생긴 악을 없애려고 부지런함 #아직 생기지 않은 악은 미리 방지하려고 부지런함 #이미 생긴 선을 더욱 더 자라게 하려고 부지런함 #아직 생기지 않은 선은 생기도록 부지런함
염(念)과 사띠(sati): 불교에서의 주의집중과 알아차림의 본질 염(念)과 사띠(sati) 4념처의 염(念)은 남방불교의 팔리어에서는 사띠(sati), 북방불교의 산스크리트어에서는 스므리티(smṛti), 영어에선 알아차림(mindfulness)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관(觀)한다고 할 때 관이 대부분 바로 념(念)을 뜻한다. 한국어로는 마음챙김 또는 알아차림으로 가장 많이 번역되지만, 깨어있음, 주의깊음, 마음집중, 마음지킴, 수동적 주의집중 등으로도 번역된다. 영어 mindfulness의 형용사형 mindful은 웹스터 사전과 옥스포드 사전에 따르면 '알아차리는'(aware)의 뜻이다. 콜린스 사전에 따르면 '알아차리는'(aware)과 '주의를 기울이는'(heedful)의 뜻이다. 따라서 mindfulness는 awareness(알아차림)와 동의어라고 할 수 있다...
《디가 니까야》와 《맛지마 니까야》에 수록된 4념처 수행법: 불교에서의 구체적인 수행 방법-법념처 4념처 수행법 팔리어 경전 《디가 니까야》 제22경 〈대념처경〉과 《맛지마 니까야》 제10경 〈염처경〉에 수록된 4념처 수행법이 4념처를 다루고 있는 여러 불교 경전들 중에서 가장 구체적이고 또한 전체적이다. 그리고 이 경전들을 매우 중시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온 상좌부 불교 전통에 따른 풍부한 주석서가 있어 경전 자체의 문구만으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사실상 알 수 없는 부분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경전 자체에는 각각의 구체적인 수행법이 수록되어 있을 뿐 이들 수행법에 대한 명칭은 없다. 따라서 수행자들이나 연구자들 또는 경전 번역자들이 붙인 명칭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디가 니까야》 제22경 〈대념처경〉에 나오는 구체적인 4념처 수행법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구체적인 수행..
《디가 니까야》의 대념처경: 구체적인 4념처 수행법 4념처 수행법 팔리어 경전 《디가 니까야》 제22경 〈대념처경〉과 《맛지마 니까야》 제10경 〈염처경〉에 수록된 4념처 수행법이 4념처를 다루고 있는 여러 불교 경전들 중에서 가장 구체적이고 또한 전체적이다. 그리고 이 경전들을 매우 중시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온 상좌부 불교 전통에 따른 풍부한 주석서가 있어 경전 자체의 문구만으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사실상 알 수 없는 부분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경전 자체에는 각각의 구체적인 수행법이 수록되어 있을 뿐 이들 수행법에 대한 명칭은 없다. 따라서 수행자들이나 연구자들 또는 경전 번역자들이 붙인 명칭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디가 니까야》 제22경 〈대념처경〉에 나오는 구체적인 4념처 수행법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구체적인 수행..
《디가 니까야》와 《맛지마 니까야》에 수록된 4념처 수행법: 구체적이고 전체적인 접근 방법-수념처 4념처 수행법 팔리어 경전 《디가 니까야》 제22경 〈대념처경〉과 《맛지마 니까야》 제10경 〈염처경〉에 수록된 4념처 수행법이 4념처를 다루고 있는 여러 불교 경전들 중에서 가장 구체적이고 또한 전체적이다. 그리고 이 경전들을 매우 중시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온 상좌부 불교 전통에 따른 풍부한 주석서가 있어 경전 자체의 문구만으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사실상 알 수 없는 부분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경전 자체에는 각각의 구체적인 수행법이 수록되어 있을 뿐 이들 수행법에 대한 명칭은 없다. 따라서 수행자들이나 연구자들 또는 경전 번역자들이 붙인 명칭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디가 니까야》 제22경 〈대념처경〉에 나오는 구체적인 4념처 수행법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구체적인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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