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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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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 사르나트(힌디어: सारनाथ) 사르나트(힌디어: सारनाथ) 사르나트(힌디어: सारनाथ)는 인도의 지명이다. 녹야원(鹿野園)으로도 불린다. 바라나시의 북방 약 10 km에 위치해 있다. 불교 전통에 따르면, 고타마 붓다가 깨달음을 얻은 후, 자신과 함께 고행했던 다섯 수행자들에게 처음으로 설법("초전법륜")을 한 땅이다. 불교의 4대성지 중 하나이다. 발굴 결과 아소카왕(기원전 3세기 중엽)경부터 12세기까지의 유적과 다수의 조각이 출토되고, 다르마라지카탑과 근본정사를 중심으로, 굽타 시대에 가장 번성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동방에 현존하는 다메크탑은 높이 약 42m, 기부의 직경 약 28m로 굽타 시대의 귀중한 예이다. 출토품의 대부분은 유적의 남쪽에 있는 고고박물관에 수장되어 있다. 입구정면에 있는 아소카왕 석주의 사자상..
[백과사전] 부다가야(힌디어: बोधगया) 부다가야(힌디어: बोधगया) 부다가야(힌디어: बोधगया)는 인도의 비하르 주 가야구역의 도시이다. 그곳은 석가모니가 보리수 나무 아래서 깨달은 장소로 유명하다. 인도 북동부 비하르(Bihar)주 가야(Gaya)시에서 11km 떨어진 곳에 있다. 탄생지 룸비니, 최초의 설법지 녹야원(사르나트), 열반지 쿠시나가르와 함께 불교의 4대 성지이다. 4대 성지는 부처가 열반하기 전에 제자 아난다에게 사람들이 참배할 4곳을 일러준 데서 유래하며 석가모니의 인생과 관련있다. 이 곳에 있는 마하보디 사원은 2002년에 세계유산이 되었다. 역사적으로는 그곳이 보디만다로 알려져 있었으며 대규모 불교사원의 정착지였다. 주된 불교사원은 보디만다-비하라로 불렸었으며, 지금은 마하보디 사원으로 불린다. 부처가 깨달음을 얻..
[백과사전] 룸비니(산스크리트어: लुम्बिनी) 룸비니(산스크리트어: लुम्बिनी) 룸비니(산스크리트어: लुम्बिनी)는 뒤에 석가모니가 된 샤카 왕자인 싯다르타 고타마가 태어난 신성한 곳이다. 이 탄생지는 1896년에 2,200년 전 인도 아소카 황제의 기념 기둥을 발견함으로써 가장 중요한 불교유적지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현재 국제적인 후원 아래 룸비니 개발 계획으로 르네상스를 맞고 있다. 룸비니 주요 매력은 8km3에 펼쳐져 있으면서 역사지의 보물을 모두 소유한 신성한 정원이다. 현재 개축중에 있는 마야데비 사원은 성지순례자와 고고학자와 같은 사람들에게 주요 방문지다. 붓다 어머니인 마야데비의 얕은 양각을 발견할 수 있는 이곳은 브라마와 인드라의 힌두신으로써 그를 낳고, 연꽃잎과 성수로 목욕시켰던 곳이다. 마야데비사원 서쪽으로 네팔에서 발견..
[백과사전] 팔대성지(八大聖地) 팔대성지(八大聖地) 팔대성지(八大聖地)는 불교의 중요한 8개 성지의 총칭이다. 모두가 고타마 붓다의 인생에 관련되어 있는데 신통력을 보였던 유적으로 자주 설명되곤 한다.그러나 이것은 조각으로 표현할 때 나타난 특징으로 각성지에서 일어난 사건들로 설명되어야 한다. 룸비니 - 탄생의 땅. 부다가야 - 성도(깨달음)의 땅. 사르나트 - 부처가 처음으로 설법한 땅. 라즈기르 - 불교가 뿌리를 내린포교의 땅. 슈라바스티 - 붓다가 가장 오래머물었고 가장 많은 경이 설해진 땅. 상카샤 - 도리천에서 논장을 설한 후 내려온 땅. 바이샬리 - 최초로 비구니 승가가 생겼고 마지막 안거를 하셨으며 제2차 결집이 이루어진 땅. 쿠시나가르 - 반열반(입멸 · 죽음)의 땅. **이 중 룸비니, 부다가야, 사르나트, 쿠시나가르를..
[백과사전] 3해탈문(三解脫門)-무원해탈문(無願解脫門) 무원해탈문(無願解脫門) 무원해탈문(無願解脫門, 산스크리트어: apranihita vimoksa-mukhāni)은 이미 일체법이 모두 다 공(空: 실체가 없음) 즉 무자성(無自性: 자성이 없음)이라는 것을 알고 그리고 일체법이 무차별하다는 것을 아는 상태에서, 3계에 대해 원구(願求: 원하고 구함)를 떠나는 선정 즉 무공용(無功用: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치 않음)을 성취하는 선정이다. 달리 말하면, 3계가 모두 우주적인 법칙[法爾道理]인 연기법에 의해 이루어져 있으므로 단지 그 법칙과 계합하기만 하면 되지 생사의 업을 조작하려고 원구(願求: 원하고 구함)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아는 선정으로, 이 선정에 의해 연기법 그 자체와 완전히 일체가 된 상태, 즉 중도를 성취한 상태, 즉 정등각(正等覺: 바르게 [연기..
[백과사전] 3해탈문(三解脫門)-무상해탈문(無相解脫門) 무상해탈문(無相解脫門) 무상해탈문(無相解脫門, 산스크리트어: animitta vimoksa-mukhāni)은 이미 일체법이 모두 다 공(空: 실체가 없음) 즉 무자성(無自性: 자성이 없음)이라는 것을 아는 상태에서, 남녀상(男女相) · 일상(一相: 같음) · 이상(異相: 다름) 등의 온갖 차별상이 불가득(不可得: 얻을 수 없음)하다는 것, 즉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득할 수 없다는 것, 즉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관조하는 선정이다. 간단히 말하면, 일체법에 대해 차별상을 떠나는 선정이다. 약칭하여 무상문(無相門)이라고 하며, 별칭으로 무상문(無想門)이라고도 한다.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변중변론》 중권 등에 나오는 무성공(無性空) · 이성공(異性空) · 자성공(自性空)의 3공(三空) ..
[백과사전] 3해탈문(三解脫門)-공해탈문(空解脫門) 공해탈문(空解脫門) 공해탈문(空解脫門, 산스크리트어: śūnyatā vimoksa-mukhāni)은 일체법이 모두 다 공(空: 자아[我] 즉 실체가 없음)하다고 관조하는 선정 즉 일체법이 모두 인연화합에 의해 생겨난 것으로 무자성(無自性: 자성이 없음)이라고 관조하는 선정이다. 약칭하여 공문(空門)이라고도 한다.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변중변론(辯中邊論)》 중권 등에 나오는 무성공(無性空) · 이성공(異性空) · 자성공(自性空)의 3공(三空) 또는 《현양성교론(顯揚聖敎論)》 제15권에 나오는 무체공(無體空) · 원리공(遠離空) · 제견공(除遣空)의 3공 가운데 무성공 또는 무체공에 해당하며, 대승불교 일반의 아공(我空) · 법공(法空) · 구공(俱空)의 3공 가운데 아공에 해당한다. 유식유가행파의 아..
[백과사전] 3해탈문(三解脫門) 3해탈문(三解脫門) 3해탈문(三解脫門, 산스크리트어: trīni vimoksa-mukhāni) 또는 3삼매문(三三昧門)은 3계의 고통의 원인이 되는 번뇌에서 해탈하여 열반을 득하는 방편[門]인 공해탈문(空解脫門) · 무상해탈문(無相解脫門) · 무원해탈문(無願解脫門)의 3가지 선정을 말한다. 공(空: 空寂, 실체가 없음) · 무상(無相: 차별이 없음) · 무원(無願: 원함 즉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 없음)을 관조하는 3가지 선정이 해탈 즉 열반에 들어가는 문(門, 방법, 방편)이 되기 때문에 3해탈문이라고 이름한 것으로, 3해탈(三解脫) · 3탈문(三脫門) · 3문(三門) · 3공문(三空門) · 3공관문(三空觀門) 또는 3삼매(三三昧) 또는 3공(三空)이라고도 한다. 공해탈문은 일체법이 공하다는 것 즉 실체..
[백과사전] 10지(十地) 10지(十地) 10지(十地, 산스크리트어: daśabhūmi, 영어: ten bhūmis, ten stages)는 다음의 분류, 그룹 또는 체계의 한 요소이다. 이 문서에서는 이들 가운데 보살 10지(菩薩十地)를 다루며 나머지는 각각의 문서에서 다룬다. 성문승(聲聞乘)의 수행자인 성문의 수행계위인 수3귀지(受三歸地) 등의 10가지 계위를 말한다. 성문 10지(聲聞十地) 또는 성문승 10지(聲聞乘十地)라고 한다. 연각승(緣覺乘)의 수행자인 연각 · 벽지불 또는 독각의 수행계위인 석행구족지(昔行具足地) 등의 10가지 계위를 말한다. 연각 10지(緣覺十地) · 연각승 10지(緣覺乘十地) · 벽지불 10지(辟支佛十地) 또는 독각 10지(獨覺十地)라고 한다. 보살승(菩薩乘)의 수행자인 대승불교의 보살 또는 수행자..
[백과사전] 상속집지위(相續執持位) 상속집지위(相續執持位) 상속집지위(相續執持位)의 한자어 문자 그대로의 뜻은 '상속 · 유지'의 지위 또는 계위이다. 아뢰야식 · 이숙식 · 아타나식이라는 3가지 명칭 가운데 아뢰야식과 이숙식이라는 명칭의 의미 즉 아애(我愛)와 집장(執藏)의 의미와 선악업과(善惡業果) 즉 이숙과(異熟果)라는 의미는 존재하지 않고 집지식(執持識)이라고도 불리는 아타나식(阿陀那識)이라는 1가지 명칭의 의미만이 존재하는 지위이다. 상속집지위(相續執持位)는 종자와 신체[色根]를 능히 상속하고 유지하여 무너지지 않게 한다는 뜻으로, 이것은 아타나식 즉 집지식으로서의 제8식을 말한다. 이러한 의미에서는 범부에서 부처까지 모든 유정에게 아타나식 즉 집지식의 의미가 존재한다. 그런데 뢰야3위의 제3위로서의 상속집지위(相續執持位)는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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