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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대백과사전/불교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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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 무족(무足)의 의미와 중요성 무족(無足) 무족(無足)은 무착의 《대승아비달마집론》, 안혜의 《대승아비달마잡집론》, 호법 등의 《성유식론》 등에 나오는, 정진(精進) 또는 근(勤)의 5단계의 차별인 피갑(被甲) · 가행(加行) · 무하(無下) · 무족(無足) · 무족(無足)의 5정진(五精進) 가운데 하나이다. 무희족(無喜足)이라고도 한다. 무족(無足)은 문자 그대로의 뜻은 '만족하지 않음'으로, 불교 경전에서 소[牛]에게 멍에를 씌움으로써 소로 하여금 도망가지 않고 능히 나아가게 하는 것과 같이 수행자에게 멍에를 지워 선법(善法)에서 벗어나지 않고 열반에 나아가게 한다는 뜻의 불사선액(不捨善軛: 선의 멍에를 버리지 않음)에 해당하는데, 이전의 무족(無足)의 노력과 성취에 안주하여 정체되지 않고 4성제를 관찰하는 수행인 제관(諦觀) 등..
무퇴(無退): 불교에서의 끈질긴 노력과 견고한 의지 무퇴(無退) 무퇴(無退)는 무착의 《대승아비달마집론》, 안혜의 《대승아비달마잡집론》, 호법 등의 《성유식론》 등에 나오는, 정진(精進) 또는 근(勤)의 5단계의 차별인 피갑(被甲) · 가행(加行) · 무하(無下) · 무퇴(無退) · 무족(無足)의 5정진(五精進) 가운데 하나이다. 불퇴전(不退轉)이라고도 한다. 무퇴(無退)는 문자 그대로의 뜻은 '물러나지 않음'으로, 불교 경전에서의 견용(堅猛: 견고하고 용맹한 것)에 해당하는데, 추위나 배고픔 등의 고통을 능히 인내로써 받아들이고, 열등한 선(善) 또는 선법(善法)에 대해서 혐오(嫌惡)나 만족함을 일으키지 않으며, 다음 단계의 뛰어난 공덕 등을 기쁘게 구하는 것을 말한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무퇴(無退) #물러나지 않음 #무착의 《대승아비달마집론》..
무하(無下): 불교에서의 용감함과 자신감에 관한 이해 무하(無下) 무하(無下)는 무착의 《대승아비달마집론》, 안혜의 《대승아비달마잡집론》, 호법 등의 《성유식론》 등에 나오는, 정진(精進) 또는 근(勤)의 5단계의 차별인 피갑(被甲) · 가행(加行) · 무하(無下) · 무퇴(無退) · 무족(無足)의 5정진(五精進) 가운데 하나이다. 무겁약(無怯弱)이라고도 한다. 무하(無下)는 문자 그대로의 뜻은 '낮추지 않음'으로, 불교 경전에서의 유용(有勇: 용감한 것)에 해당하는데, 증득해야 할 선법(善法)에 대해 스스로를 경멸하지 않고, 그 선법(善法)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무하(無下) #무착의 《대승아비달마집론》 #안혜의 《대승아비달마잡집론》 #성유식론 #정진(精進) 또는 근(勤) #피갑(被甲) · 가행(加行) · 무하(無下) ..
무학작의(無學作意): 부파불교에서의 아라한의 작용에 대한 이해 무학작의(無學作意) 무학작의(無學作意)는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에서 작의(作意)의 마음작용을 3가지로 나눈 학작의(學作意) · 무학작의(無學作意) · 비학비무학작의(非學非無學作意)의 3작의(三作意) 가운데 하나이다. 무학작의(無學作意)는 무학(無學) 즉 무학위(無學位: 배울 것이 없는 계위)의 성자인 아라한의 작의를 말한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무학작의(無學作意) #아비달마품류족론 #학작의(學作意) · 무학작의(無學作意) · 비학비무학작의(非學非無學作意) #무학(無學) #무학위(無學位: 배울 것이 없는 계위)
멸지(滅智): 욕계, 색계, 무색계의 멸제를 체득한 무루의 지혜 멸지(滅智) 멸지(滅智, 산스크리트어: nirodha-jñāna)는 10지(十智)와 11지(十一智) 가운데 하나로, 4성제 가운데 멸제(滅諦)를 체득[了 또는 證]함으로써 획득[得]한 무루지(無漏智)이다. 달리 말하면, 멸지는 욕계 · 색계 · 무색계의 멸제를 체득[了 또는 證]한 지혜이다. 즉 욕계 · 색계 · 무색계에서 4제 16행상(四諦 十六行相) 가운데 멸제의 4행상(四行相)인 멸(滅) · 정(靜) · 묘(妙) · 리(離)를 관찰[觀]함으로써 획득한 무루의 지혜이다.- 《아비달마품류족론》의 정의에 따르면, 멸지(滅智)는 택멸(擇滅)에 대하여 멸(滅) · 정(靜) · 묘(妙) · 리(離)라고 사유(思惟)함으로써 일으킨 무루지(無漏智)이다. 즉, 택멸(擇滅)에 대하여 '택멸은 물(物) · 심(心)의 ..
망어(妄語): 거짓말과 사기의 불미운 행위를 설명합니다 망어(妄語) 망어(妄語)는 거짓말 또는 헛된 말을 말하며, 특히 남을 기만(欺瞞: 속여 넘김)하거나 사기(詐欺: 나쁜 꾀로 남을 속임)를 치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것을 말한다. 허광어(虛誑語), 허망어(虛妄語), 허위(虛偽), 망설(妄舌) 또는 기(欺)라고도 한다. 망어(妄語)의 한자어 문자 그대로의 뜻은 '속이는 말' 또는 '헛된 말'이다. 허광어(虛誑語)의 한자어 문자 그대로의 뜻은 '헛되고 속이는 말'이다. 망어는 다음의 분류, 그룹 또는 체계의 한 요소이다. 5악(五惡) 가운데 하나이다. 5계(五戒) 가운데 불망어계(不妄語戒)의 반대이다. 10악(十惡) 가운데 하나이며, 그 중에서 구사(口四)의 하나이다. 10선(十善) 가운데 불망어(不妄語)의 반대이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망어(妄語) #..
불교에서의 "망설임"에 대한 이해 망설임 망설임의 일반 사전적인 뜻은 '이리저리 생각만 하고 태도를 결정하지 못함' 으로, 불교에서도 같은 뜻으로 쓰이는데, 특히 유예(猶豫)의 다른 말로서 의(疑)의 마음작용의 본질적 성질이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망설임 #이리저리 생각만 하고 태도를 결정하지 못함 #유예(猶豫)의 다른 말로서 의(疑)의 마음작용의 본질적 성질
불교에서의 "망설(妄舌)"에 대한 의미와 해석 망설(妄舌) 망설(妄舌)은 망어(妄語: 거짓말, 헛된 말)의 다른 말이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망설(妄舌) #망어(妄語: 거짓말. 헛된 말)
망념(忘念)과 실념(失念): 불교에서의 정념 상실과 그 의미 망념(忘念) 망념(忘念)의 한자어 문자 그대로의 뜻은 '잊어버린 기억'으로, 실념(失念)의 다른 말이다. 망념 또는 실념은 8정도(八正道) 가운데 하나인 정념(正念: 바른 기억)의 반대말이며, '정념(正念)을 잃음'을 뜻한다. 망념(妄念)의 일반 사전적인 의미는 아래 목록과 같은데, 불교에서는 미망(迷妄)한 집착하는 생각[執念], 또는 범부(凡夫), 즉 수행 계위 중 견도(見道) 이전의 단계에 있는 사람이 6진(六塵) 경계, 즉 6경(六境)을 탐착할 때의 마음상태를 망념이라 한다. 이치(理致: 사물의 정당한 조리)에 맞지 않은 망령된 생각 이치(理致: 사물의 정당한 조리)에 맞지 않은 망령된 생각을 함 이치(理致: 사물의 정당한 조리)에 어긋나는 헛된 생각으로, 지나치면 병적이 되어 피해망상(被害妄想) ..
망견(妄見): 거짓된 견해와 그 의미에 대한 이해 망견(妄見) 망견(妄見)은 '망녕된 견해'라는 뜻으로, 모든 잘못된 견해 또는 삿된 견해를 뜻하는 사견(邪見)과 같은 말이다. 또한 '진리에 어긋나는 잘못된 견해'라는 뜻의 악견(惡見) 또는 부정견(不正見)과도 같은 말이며, '번뇌에 오염된 견해'라는 뜻의 염오견(染汚見)과도 같은 말이다. '바른 견해'라는 뜻의 정견(正見)의 반대말이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망견(妄見) #망녕된 견해 #모든 잘못된 견해 또는 삿된 견해를 뜻하는 사견(邪見) #진리에 어긋나는 잘못된 견해 #번뇌에 오염된 견해 #'바른 견해'라는 뜻의 정견(正見)의 반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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