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가 니까야 대념처경: 고타마 붓다의 4념처 관찰 방법
디가 니까야의 대념처경 상좌부 불교의 대표적인 4념처 관련 경전인 《디가 니까야》 제22경 〈대념처경〉(大念處經, Mahāsatipaṭṭhāna Sutta)에서 고타마 붓다는 신념처를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身隨觀] 머무는 것, 수념처를 느낌에서 느낌을 관찰하며[受隨觀] 머무는 것, 심념처를 마음에서 마음을 관찰하며[心隨觀] 머무는 것, 법념처를 법에서 법을 관찰하며[法隨觀] 머무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비구들이여, 이 도는 유일한 길이니, 중생들의 청정을 위하고, 근심과 탄식을 다 건너기 위한 것이며,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을 사라지게 하고, 옳은 방법을 터득하고, 열반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그것은 바로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四念處]'이다. 무엇이 네 가지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