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타불 (4)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과사전] 아미타불 이란? 아미타불(阿彌陀佛) "아미타불"이라는 낱말은 무량광(無量光: 헤아릴 수 없는 광명을 가진 것)의 뜻인 산스크리트어 아미타바(Amitabha)와 무량수(無量壽: 헤아릴 수 없는 수명을 가진 것)의 뜻인 산스크리트어 아미타유스(Amitayus)의 두 원어의 음사(音寫)이다. 무량광(無量光)은 완전한 지혜(반야 · 보리)를 상징하고 무량수(無量壽)는 자비를 상징한다. 따라서 아미타불은 이 두 가지 덕성을 갖춘 부처라는 뜻이 되며, 이를 바탕으로 항상 모든 사람을 구제하는 구제불로서 활동한다는 것을 뜻한다. 《무량수경》· 《아미타경》 등에서 아미타불은 10겁 전에 성불하였다고 하나, 이것은 중생을 제도하기 위한 방편 수단이고,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오랜 옛날에 이미 완전한 깨달음을 성취한 부처라는 의미에서 구원.. [백과사전] 정토문 정토문 淨土門 정토문(淨土門)을 확립한 도작(道綽)이 아미타불의 서원(誓願)을 믿고, 그 힘에 의지하여(타력) 죽은 후에 극락정토(極樂淨土)에 왕생하여 깨달음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 정토문이라고 성도문(聖道門)에 대한 스스로의 입장을 설명한 것이다. 그는 말법(末法)인 현세에는 성도는 깨닫기가 힘들고(難) 정토(淨土)에는 들어가기 쉽다(易)고 하여 정토문(淨土門)을 선양했는데, 이 난이(難易)의 설은 용수(龍樹)의 의 이행품(易行品)을 도입한 담란의 에, "타락에 의한 왕생은 수로(水路)에 배를 타면 즐겁듯이 이행도(易行道)이다"라고 말한 데 바탕을 두었다. [백과사전] 관불 관불 觀佛 석존이나 아미타불 등 부처의 모습·공덕 등을 마음 속으로 상념(想念)하며 관찰하는 삼매(三昧)를 뜻하며, 관불삼매(觀佛三昧)라고도 한다. 입으로 부처의 이름을 외는 구칭염불(口稱念佛)에 대한 것으로서, 관념의 염불이라고도 하며 정토문(淨土門)에서 천태(天台) 등의 염불을 가리켜서 말하는 경우가 많다. 선정(禪定)에 있어서는 마음에 투영(投影)으로써 부처가 나타나는 것이며, 부처를 보기를 원한다면 우선 그 마음을 깨끗이 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관불삼매는, 부처를 염(念)하여 선정(禪定)으로 들어가며 그 선정 속에 부처가 나타나, 그 부처가 구제의 기별(記別:予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등의 삼매경전(三昧經典)에 실려 있다. 구제불(救濟佛)로서의 아미타불이나 약사여래(藥師如來)·미륵불(.. [백과사전] 아미타불 아미타불 阿彌陀佛 아미타불이라고 하는 것은 아미타바(Amitabha), 즉 헤아릴 수 없는 광명을 가진 것(無量光)과 아미타유스(Amitayus), 즉 헤아릴 수 없는 수명을 가진 것(無量壽)이라는 두 종류의 원명의 음사(音寫)이며, 따라서 아미타불은 이 두 개의 덕성을 갖춘 불타라는 뜻이 된다. 구제불(救濟佛)의 신앙으로 출현한 부처로서, 과거 구원겁(久遠劫)의 세자재왕불(世自在王佛) 때에 국왕이 보리심(菩提心)을 일으켜 왕위를 버리고 출가하여, 법장보살(法藏菩薩)이 되어 부처 밑에서 수행하고 제불(諸佛)의 정토를 견학한 다음, 5겁(五劫)의 긴 세월 동안 생각한 끝에 서원(誓願:48願)을 일으키고 그 이래 덕을 쌓았기 때문에 지금으로부터 10겁(十劫) 전에 그 원행(願行)이 완성 성취되어 아미타불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