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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 다르마(산스크리트어: धर्मः, 힌디어: धर्म) 다르마(산스크리트어: धर्मः, 힌디어: धर्म) 다르마(산스크리트어: धर्मः, 힌디어: धर्म) 또는 담마(팔리어: धम्म)는 인도계 종교에서 자연법으로 불리는 개념으로, 인도계 종교에서 중요한 교리이다. 그 기원은 오래된 것으로서 베다에서는 신적 의지(神的意志)에 대해 인간 편에 서서 인간생활에 질서를 부여하는 것이라는 의미로 사용된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일반적으로 최고의 진리, 혹은 종교적 규범, 사회 규범(법률 · 제도 · 관습), 행위적 규범(윤리 · 도덕) 등 넓은 범위에 걸친 규범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힌두교에서의 다르마 힌두교에서의 다르마는 일반적으로 인간의 참된 본질을 정의하는 데 관계되는 용어로의 의(義), 인간의 도덕과 윤리의 기초, 우주의 법칙, 베다 의식, 카스..
[백과사전] 보살(菩薩) 보살(菩薩) 보살(菩薩, 산스크리트어: बोधिसत्त्व bodhisattva 보디사트바, 팔리어: बोधिसत्त bodhisatta 보디삿따)은 부처(깨달은 사람 또는 존재)가 되기 위해 수행하는 사람(초기불교 경전-니까야에서의 정의), 또는 여러 생을 거치며 선업을 닦아 높은 깨달음의 경지에 다다른 위대한 사람을 뜻한다. 특히 대승불교에서 강조되었다. 보리살타 · 보살마하살 · 각유정 등으로도 불린다. 대승불교가 발달하면서 초기불교의 보살의 의미가 변화되었다. 대승불교는 원래 재가(在家)의 신자들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것으로, 종래의 부파불교가 출가수행자(出家修行者)의 독점물이었던 것을 널리 전 불교도의 것으로 만드는 데 목적이 있었다. 부파불교 시대에서 보살이라 하면 전생시대(前生時代)의 고타마..
[백과사전] 3해탈문(三解脫門)-무원해탈문(無願解脫門) 무원해탈문(無願解脫門) 무원해탈문(無願解脫門, 산스크리트어: apranihita vimoksa-mukhāni)은 이미 일체법이 모두 다 공(空: 실체가 없음) 즉 무자성(無自性: 자성이 없음)이라는 것을 알고 그리고 일체법이 무차별하다는 것을 아는 상태에서, 3계에 대해 원구(願求: 원하고 구함)를 떠나는 선정 즉 무공용(無功用: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치 않음)을 성취하는 선정이다. 달리 말하면, 3계가 모두 우주적인 법칙[法爾道理]인 연기법에 의해 이루어져 있으므로 단지 그 법칙과 계합하기만 하면 되지 생사의 업을 조작하려고 원구(願求: 원하고 구함)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아는 선정으로, 이 선정에 의해 연기법 그 자체와 완전히 일체가 된 상태, 즉 중도를 성취한 상태, 즉 정등각(正等覺: 바르게 [연기..
[백과사전] 3해탈문(三解脫門)-무상해탈문(無相解脫門) 무상해탈문(無相解脫門) 무상해탈문(無相解脫門, 산스크리트어: animitta vimoksa-mukhāni)은 이미 일체법이 모두 다 공(空: 실체가 없음) 즉 무자성(無自性: 자성이 없음)이라는 것을 아는 상태에서, 남녀상(男女相) · 일상(一相: 같음) · 이상(異相: 다름) 등의 온갖 차별상이 불가득(不可得: 얻을 수 없음)하다는 것, 즉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득할 수 없다는 것, 즉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관조하는 선정이다. 간단히 말하면, 일체법에 대해 차별상을 떠나는 선정이다. 약칭하여 무상문(無相門)이라고 하며, 별칭으로 무상문(無想門)이라고도 한다.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변중변론》 중권 등에 나오는 무성공(無性空) · 이성공(異性空) · 자성공(自性空)의 3공(三空) ..
[백과사전] 3해탈문(三解脫門)-공해탈문(空解脫門) 공해탈문(空解脫門) 공해탈문(空解脫門, 산스크리트어: śūnyatā vimoksa-mukhāni)은 일체법이 모두 다 공(空: 자아[我] 즉 실체가 없음)하다고 관조하는 선정 즉 일체법이 모두 인연화합에 의해 생겨난 것으로 무자성(無自性: 자성이 없음)이라고 관조하는 선정이다. 약칭하여 공문(空門)이라고도 한다.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변중변론(辯中邊論)》 중권 등에 나오는 무성공(無性空) · 이성공(異性空) · 자성공(自性空)의 3공(三空) 또는 《현양성교론(顯揚聖敎論)》 제15권에 나오는 무체공(無體空) · 원리공(遠離空) · 제견공(除遣空)의 3공 가운데 무성공 또는 무체공에 해당하며, 대승불교 일반의 아공(我空) · 법공(法空) · 구공(俱空)의 3공 가운데 아공에 해당한다. 유식유가행파의 아..
[백과사전] 3해탈문(三解脫門) 3해탈문(三解脫門) 3해탈문(三解脫門, 산스크리트어: trīni vimoksa-mukhāni) 또는 3삼매문(三三昧門)은 3계의 고통의 원인이 되는 번뇌에서 해탈하여 열반을 득하는 방편[門]인 공해탈문(空解脫門) · 무상해탈문(無相解脫門) · 무원해탈문(無願解脫門)의 3가지 선정을 말한다. 공(空: 空寂, 실체가 없음) · 무상(無相: 차별이 없음) · 무원(無願: 원함 즉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 없음)을 관조하는 3가지 선정이 해탈 즉 열반에 들어가는 문(門, 방법, 방편)이 되기 때문에 3해탈문이라고 이름한 것으로, 3해탈(三解脫) · 3탈문(三脫門) · 3문(三門) · 3공문(三空門) · 3공관문(三空觀門) 또는 3삼매(三三昧) 또는 3공(三空)이라고도 한다. 공해탈문은 일체법이 공하다는 것 즉 실체..
[백과사전] 10지(十地) 10지(十地) 10지(十地, 산스크리트어: daśabhūmi, 영어: ten bhūmis, ten stages)는 다음의 분류, 그룹 또는 체계의 한 요소이다. 이 문서에서는 이들 가운데 보살 10지(菩薩十地)를 다루며 나머지는 각각의 문서에서 다룬다. 성문승(聲聞乘)의 수행자인 성문의 수행계위인 수3귀지(受三歸地) 등의 10가지 계위를 말한다. 성문 10지(聲聞十地) 또는 성문승 10지(聲聞乘十地)라고 한다. 연각승(緣覺乘)의 수행자인 연각 · 벽지불 또는 독각의 수행계위인 석행구족지(昔行具足地) 등의 10가지 계위를 말한다. 연각 10지(緣覺十地) · 연각승 10지(緣覺乘十地) · 벽지불 10지(辟支佛十地) 또는 독각 10지(獨覺十地)라고 한다. 보살승(菩薩乘)의 수행자인 대승불교의 보살 또는 수행자..
[백과사전] 상속집지위(相續執持位) 상속집지위(相續執持位) 상속집지위(相續執持位)의 한자어 문자 그대로의 뜻은 '상속 · 유지'의 지위 또는 계위이다. 아뢰야식 · 이숙식 · 아타나식이라는 3가지 명칭 가운데 아뢰야식과 이숙식이라는 명칭의 의미 즉 아애(我愛)와 집장(執藏)의 의미와 선악업과(善惡業果) 즉 이숙과(異熟果)라는 의미는 존재하지 않고 집지식(執持識)이라고도 불리는 아타나식(阿陀那識)이라는 1가지 명칭의 의미만이 존재하는 지위이다. 상속집지위(相續執持位)는 종자와 신체[色根]를 능히 상속하고 유지하여 무너지지 않게 한다는 뜻으로, 이것은 아타나식 즉 집지식으로서의 제8식을 말한다. 이러한 의미에서는 범부에서 부처까지 모든 유정에게 아타나식 즉 집지식의 의미가 존재한다. 그런데 뢰야3위의 제3위로서의 상속집지위(相續執持位)는 불과..
[백과사전] 선악업과위(善惡業果位) 선악업과위(善惡業果位) 선악업과위(善惡業果位)의 한자어 문자 그대로의 뜻은 '선업 · 악업의 과보'의 지위 또는 계위이다. 아뢰야식 · 이숙식 · 아타나식이라는 3가지 명칭 가운데 아뢰야식이라는 명칭의 의미 즉 아애(我愛)와 집장(執藏)의 의미는 존재하지 않고 이숙식 · 아타나식이라는 2가지 명칭의 의미만이 존재하는 지위로, 이 2가지 가운데 '선업 · 악업의 과보'로서의 이숙식이라는 명칭의 의미가 두드러진 지위이다. 선악업과(善惡業果)는 '선업 · 악업의 과보' 즉 과거 특히 전생의 선업과 악업의 총결과로서의 이숙과를 말하며, 이것은 곧 이숙식 즉 이숙의 성질을 가진 식으로서의 제8식을 말한다. 전생 또는 과거의 선업과 악업은 생사윤회를 인기(引起)하는 능력이 있으므로 이숙식으로서의 의미가 존재한다는 ..
[백과사전] 아애집장현행위(我愛執藏現行位) 아애집장현행위(我愛執藏現行位) 아애집장현행위(我愛執藏現行位)의 한자어 문자 그대로의 뜻은 아애(我愛)와 집장(執藏)이 현행하는 지위 또는 계위이다. 아뢰야식 · 이숙식 · 아타나식이라는 3가지 명칭이 지닌 의미가 모두 존재하는 지위이지만, 아애 · 집장의 아뢰야식이라는 명칭의 의미가 두드러진 지위이다. 아애(我愛)는 제7말나식이 제8아뢰야식의 견분(見分) 즉 인식작용을 소연(所緣: 인식대상)으로 하여, 제8아뢰야식을 실아(實我) 즉 실재하는 상일주재(常一主宰)하는 자아 또는 자내아(自內我) 즉 자신 내부에 존재하는 영원한 자아로 오인하여 일으키는 아치(我癡) · 아견(我見) · 아만(我慢) · 아애(我愛)의 4번뇌 가운데 네 번째의 아애를 말한다. 근본무명에 해당하는 아치가 먼저 일어나고 이를 바탕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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