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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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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 관정삼매(觀頂三昧) 관정삼매(觀頂三昧) 관정삼매(觀頂三昧, 산스크리트어: vilokita-mūrdha)는 108삼매 가운데 언급되는 순서로 제7번째 삼매이다. 제6번째 삼매는 출제법삼매(出諸法三昧)이고 제8번째 삼매는 필법성삼매(畢法性三昧)이다. 《대지도론》 제47권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云何名觀頂三昧?住是三昧能觀諸三昧頂,是名觀頂三昧。 무엇을 관정(灌頂)삼매라 하느냐 하면, 이 삼매에 머무르면 모든 삼매의 꼭대기를 보게 되나니, 이것을 관정삼매라 하느니라. — 《대지도론》 제47권. 한문본 & 한글본 #불교 #백과사전 #사전 #관정삼매(觀頂三昧) #108삼매 가운데 언급되는 순서로 제7번째 삼매 #무엇을 관정(灌頂)삼매라 하느냐 하면 이 삼매에 머무르면 모든 삼매의 꼭대기를 보게 되나니 이것을 관정삼매라 하느니..
[백과사전] 관습사(串習事) 관습사(串習事) 관습사(串習事)는 관습적인 일 즉 이미 만났던 적이 있는 일 또는 예전에 익힌 일을 뜻하는데, 세친의 《대승오온론》에 따르면 염(念)의 마음작용은 별경심소에 속하며 관습사에 대해 불망(不忘: 잊지 않음)하고 명기(明記: 분명히 기억함)하는 마음작용이다. 여기서 염(念)이 별경심소에 속한다는 것은 염(念)이 관습사에 대해서만 작용하는 마음작용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염(念)이 대지법에 속한 것으로 분류한 설일체유부의 견해와는 다르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관습사(串習事) #관습적인 일 즉 이미 만났던 적이 있는 일 또는 예전에 익힌 일을 뜻한다. #대승오온론 #불망 #명기
[백과사전] 관습경(串習境) 관습경(串習境) 관습경(串習境)은 이미 알고 있는 대상, 이미 만났던 적이 있는 대상, 예전에 익힌 대상, 자주 익힌 대상 또는 이전에 반복적으로 받아들인 대상을 말하며, 유식학에서는 마음(8식, 즉 심왕, 즉 심법)이 관습경을 만날 때만 염(念, 기억, smrti, 별경심소에 속함)의 마음작용이 그 마음(8식, 즉 심왕, 즉 심법)과 상응하여 함께 일어난다고 본다. 증습경(曾習境)이라고도 한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관습경(串習境) #이미 알고 있는 대상 #이미 만났던 적이 있는 대상 #증습경(曾習境)
[백과사전] 과환법(過患法) 과환법(過患法) 과환법(過患法)은 과환(過患)의 법, 즉 과실[過]과 근심[患]의 법이라는 뜻으로, 4성제 가운데 고제와 집제를 통칭하는 말이다. 과(過) 즉 과실(過失)은 원인으로 집제를 말하고, 환(患) 즉 근심은 괴로움[苦] 즉 고제를 뜻한다. 또한, 유전연기 · 환멸연기의 연기법 가운데 유전연기를 뜻한다. 달리 말하면, 과환법, 4성제의 고제와 집제, 유전연기의 3가지는 서로 동의어이다. 한편, 과환(過患) 즉 '고제와 집제' 즉 유전연기에 대해 '멸제와 도제' 즉 환멸연기를 증수(證修: 증득과 수습)라고 한다. 그리고 과환법을 싫어하고 등지려는 성질의 선한 마음작용을 염(厭)이라 한다. 또한 증수를 기뻐하고 좋아하는 성질의 선한 마음작용을 흔(欣)이라 한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과환법(過..
[백과사전] 과덕(果德) 과덕(果德) 과덕(果德)은 증과(證果)의 공덕(功德)을 말한다. 즉, 수행에 의해 증득된 과(果)가 지닌 덕(德) 또는 공덕(功德)을 말한다. 예를 들어, 상락아정(常樂我淨)은 열반(涅槃)이라는 과(果)가 지닌 4가지 공덕이며, 이것을 열반4덕(涅槃四德) 또는 줄여서 4덕(四德)이라 한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과덕(果德) #증과(證果)의 공덕(功德)을 말한다. #수행에 의해 증득된 과(果)가 지닌 덕(德) 또는 공덕(功德)을 말한다. #상락아정(常樂我淨)은 열반(涅槃)이라는 과(果)가 지닌 4가지 공덕 #열반4덕(涅槃四德) #4덕(四德)
[백과사전] 과단(果斷) 과단(果斷) 과단(果斷) 또는 과보를 끊는 것은 《북본열반경(北本涅槃經)》 제29권에 나오는 자단(子斷) · 과단(果斷)의 2종해탈(二種解脫) 가운데 하나이다. 자단(子斷)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종자를 끊음'으로, 생사윤회를 일으키는 종자 즉 원인로서의 번뇌가 모두 끊어져서 번뇌에 의한 속박이 사라진 상태를 말한다. 과단(果斷)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과보를 끊음'으로, 자단(子斷)이 이미 성취되었을 뿐만 아니라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 받고 있는 고과(苦果: 괴로운 과보)의 속박도 끊고 떠난 상태를 말한다. 자단(子斷)은 유여열반(有餘涅槃)에, 과단(果斷)은 무여열반(無餘涅槃)에 해당한다. 부파불교에서는 열반에 유여열반(有餘涅槃)과 무여열반(無餘涅槃)의 2가지 구분이 있다고 보는데 이를 2종열반(二種涅..
[백과사전] 과거(過去) 과거(過去) 과거(過去)는 과거 · 현재 · 미래의 삼세(三世) 중 하나로, 어떤 법(法)이 이미 멸(滅, nirodha)했거나 또는 그 작용을 그친 것이다. 불교에서는 시간의 실체를 인정하지 않고, 잠깐도 정지하지 않고, 생기면 반드시 멸하는 유위법(有爲法: 현상계의 사물)에 의지하여 가설적 존재로서의 시간을 세운다. 과거(過去)는 과거의 것 또는 과거의 법이라는 뜻으로, 5온 각각이 가지는 과거(過去) · 미래(未來) · 현재(現在) · 내(內) · 외(外) · 추(麤) · 세(細) · 열(劣) · 승(勝) · 원(遠) · 근(近)의 총 11가지의 품류차별 또는 품류, 즉 11품류 가운데 '과거'를 말한다. 무상하여 이미 없어진 색 · 수 · 상 · 행 또는 식을 뜻한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
[백과사전] 과(果) 과(果) 1. 과(果)는 결과 또는 과보를 뜻한다. 2. 과는 수다원과 · 사다함과 · 아나함과 · 아라한과의 4과(四果)를 뜻한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과(果) #과보를 뜻 #결과를 뜻 #수다원과 #사다함과 #아나함과 #아라한과 #4과(四果)
[백과사전] 공제(空諦) 공제(空諦) 공제(空諦)는 천태교학에서의 공제(空諦) · 가제(假諦) · 중제(中諦)의 3제(三諦) 가운데 하나로, 일체법은 실체[實]로서의 존재가 아니라 공(空)으로서의 존재라는 것을 뜻한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공제(空諦) #3제(三諦) #가제(假諦) #중제(中諦) #일체법은 실체[實]로서의 존재가 아니라 공(空)으로서의 존재라는 것을 뜻한다.
[백과사전] 공용(功用) 공용(功用) 공용(功用) 또는 공용행(功用行)은 몸 · 입 · 뜻으로 짓는 3업(三業), 즉 동작 · 말 · 생각을 말한다. 공용(功用) 또는 공용행(功用行)은 의식적인 노력을 뜻한다. 유식유가행파의 수행론에 따르면, 보살이 공관(空觀)을 닦음에 있어서 초지(初地)에서 제7지(第七地)까지는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공관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이유로 제7지까지를 유공용지(有功用地) 또는 간단히 공용(功用)이라 한다. 반면, 제8지(第八地)부터는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공관(空觀)이 이루어지며, 이러한 이유로 제8지 이상을 무공용지(無功用地) 또는 간단히 무공용(無功用)이라 한다. 무공용(無功用)은 평등(平等) · 정직(正直) · 무공용주(無功用住), 또는 심평등성(心平等性) · 심정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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