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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乘佛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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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 대승불교 대승불교 大乘佛敎 인도의 대승불교나 초기 대승경전의 하나하나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성립되었는가 하는 것은 종래 여러 학자들에 의해 상세한 연구가 행하여졌으나 아직 정설은 없다. 그러나 불타의 입멸 후 400∼500년이 경과한 뒤에는 어느 경전이든 불타가 직접 말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저자는 불타에 대해서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었던 신자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부파불교 중에서 진보적이었던 대중부에 속하는 사람들 중에는 이처럼 불타에게 깊은 존경심을 품고 있던 사람들이 있어 대승불교운동의 추진 역할을 한 것이라는 설도있으나, 한편 이와 같은 출가(出家) 비구 이외에 재가신자의 집단인 보살단(菩薩團)이 아쇼카왕의 치세(BC 268∼BC 232) 무렵부터 인도 각지의 불타의 유골 위에 세워진 ..
[백과사전] 대승불교 대승불교 大乘佛敎 부파불교 중에서도 가장 유력했던 것은 보수파 상좌부계(上座部系)에서 나온 설일체유부(說一體有部)였다. 유부(有部)는 매우 조직화된 교의체계를 확립하고, 학문불교로서 국왕의 보호 아래 안정된 입장에 있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학문으로서의 불교는 아무리 진보 발전하여도 종교로서의 불교의 역할은 점점 망각되어 갔다. 그래서 이같은 불교의 고정화(固定化)·전문화(專門化)에 대해서 널리 민중의 신앙 속에 살아 있는 불교의 부흥을 외치며 일어난 것이 대승불교운동(大乘佛敎敎動)이다. 대승불교는 석존의 유골을 안치한 사리탑(舍利塔), 즉 스투파를 수호하고 있던 사람들 중에서 일어났다고 하며, 번거로운 교리보다는 불덕을 찬양하고, 불타를 향한 깊은 신앙에 살려고 하는 취지 아래 생겨난 것이다. 이리하여..
[백과사전] 대승불교의 흥기 대승불교의 흥기 大乘佛敎-興起 대승불교가 흥기한 것은 BC 1세기경이나 이 움직임의 태동은 그보다 훨씬 전부터 시작되었다고 생각된다. 대승불교의 대두로 인하여 이전의 6세기간에 걸친 불교를 통칭하여 소승불교(小乘佛敎)라 불러 대승불교와 함께 오늘날까지 불교의 성격을 규정하는 2대(二大) 유파로 간주하게 되었다. 그러나 대승불교의 대두로 소승불교는 쇠퇴·소멸의 길을 달린 것이 아니라 서로 정통을 주장하며 계속 부파적 발전을 보았고 그러한 세력은 실론을 위시한 남방 제국(諸國)으로도 퍼져갔다. 스리랑카의 경우 4∼5세기간 부다다타(Buddhadatta)·부다고샤(Buddhaghosa)와 같은 일단(一團)의 학자들에 의해 수많은 주석서들이 만들어지고 이것이 바탕을 이루어 미얀마·타이·캄보디아·라오스 등지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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