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대백과사전/불교의 역사 (123)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과사전] 아쇼카왕과 불교의 흥륭 아쇼카왕과 불교의 흥륭 Aoka王-佛敎-興隆 불타는 45년간 교화(敎化) 활동을 하며 승단(僧團)을 이끌다가 80세가 되는 BC 544년 입멸(入滅)하여 열반(涅槃)에 들고 승단은 마하가섭(摩訶迦葉:Mahakayapa) 등이 중심이 되어 불타의 율(律)과 법(法)을 유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불멸후(佛滅後), 곧 불타의 교법(敎法)을 정리하게 되었으니 불타에 의해 수기설법(隨機說法)된 것을 결집(結集)을 통해 성전(聖典)으로 편집하였다. 이것을 '제1회 결집'이라 한다. 왕사성(王舍城)에 500명의 비구(比丘)들이 모여 마하가섭을 사회자로 하고 우바리(優波離:Upali)가 율(律)을, 아난(阿難: nanda)이 법(法)을 암송하여 불설(佛說)을 정전화(正典化)한 것이다. 그후 불교는 마가다를 근거지로 여러.. [백과사전] 불교 성립의 시대적 배경 불교 성립의 시대적 배경 佛敎成立-時代的背景 불교가 일어날 당시 인도의 종교계는 다른 고대민족과 마찬가지로 애니미즘(animism)적 경향을 띤 원시신앙이 지배하고 있었고 베다(Veda)와 에 근거를 둔 브라마니즘이 지배하는 사회였다. 개인에 내재 (內在) 하는 원리인 아트만(tman)을 상정(想定)하고, 우주의 궁극적 근원으로 브라만(Brahman)을 설정하여 이 두 원리는 동일한 것(梵我一如)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또 인간의 행위는 전생(前生)의 업(業:Karma)에 의해 지배된다고 하였고, 현재의 행위의 결과는 미래의 행위를 결정한다는 윤회사상(輪廻思想)을 지니고 있었다. 이 윤회에서 해탈(解脫)하는 것을 당시 사상가나 종교가들은 이론이나 실천수행을 통해 주장하였다. 업(業)·윤회·해탈의 사상은 후.. [백과사전] 불교의 역사〔개설〕 불교의 역사〔개설〕 佛敎-歷史〔槪說〕 불교는 기원전 6세기경 고타마 부다(Gautama Buddha)에 의해 현 네팔과 인도 동북부지방 마가다(Magadha) 왕국을 중심으로 발흥하였다. 고타마 부다의 출생지는 룸비니(Lumbini)였고, 그의 성장지는 가비라성(迦毘羅城:Kapilavastu)이었으나 불교가 종교로서의 요건(要件)을 갖추고 역사에 기록을 남기기 시작한 것은 마가다 왕국에서였다. 그의 종교 활동인 수도(修道)·정각(正覺)·포교(布敎)는 현 인도 비하르(Bihar) 지방에 해당되는 마가다를 중심으로 전개되었기 때문에 그의 출생지나 성장지보다는 이 마가다 왕국이 불교발생의 중심지로 생각된다. 불타는 가비라 성주(城主) 슈도다나(uddhodana)왕을 부친으로 하고 마야(Maya) 부인을 어머니.. 이전 1 ···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