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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대백과사전/불교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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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 불교의 윤회 불교의 윤회 불교에 따르면, 부처의 지위("열반")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의 삶은 여기에서 저기로 혹은 이곳에서 저곳으로 돌아가며 윤회를 거듭하게 된다. 불교에서 윤회는 당연한 기본 전제이다. 예를 들어, 《디가 니까야》 제22경 〈대념처경〉에서 고타마 붓다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괴로움인가? 비구들이여, 태어나기 마련인 중생들에게 이런 바람이 일어난다. '오 참으로 우리에게 태어나는 법이 있지 않기를! 참으로 그 태어남이 우리에게 오지 않기를!'이라고 그러나 이것은 원한다 해서 얻어지지 않는다.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이것도 괴로움이다. 또한 고타마 붓다는 정견(바른 견해)을 포함한 8정도와 같은 선법을 행하면 비록 윤회하지만 지금 보다 더 ..
[백과사전] 기독교에서의 악마(惡魔, 사탄, 데블, 디아보로스) 기독교에서의 악마 기독교의 악마는 세상을 다스리는 악한 영(에베소 6:1), 유혹하는 자, 거짓의 아비,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 돌아다니는 자 등으로 불린다.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보수적인 신학자들(개혁주의, 복음주의)은 악마를 영적인 실체로 해석한다. 반면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성서가 쓰여진 시대에는 정신의학이 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신질환을 주술적으로 해석한 결과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자본주의에 대해 비판적인 일부 신학자들은 인간을 경쟁시켜 사회적인 약자를 외면하거나 희생시키는 신 자유주의를 사탄의 체제라고 비판하기도 한다. #불교 #백과사전 #악마 #惡魔 #사탄 #데블 #디아보로스 #마귀(魔鬼) #기독교 #기독교에서의 악마
[백과사전] 유대교에서의 악마(惡魔, 사탄, 데블, 디아보로스) 유대교에서의 악마 히브리어 단어 사단은 구약에서 27번 나타나고, 그중에 인간과 야훼를 순종하는 천사와, 상징적인 영상도 있다. 히브리어에서 희랍어로의 번역된 70인역(Septuagint)아어서는 희랍어 단어 디야볼로스와 희랍어 단어 '사탄'(Σαταν)으로 두가지 번역이 있다. 디야볼로스는 천사에 대해서 쓰이고, '사탄'(Σαταν)이 인간에 대해서 쓰인다. 신약성경에서는 이 구별이 사라졌다. #불교 #백과사전 #악마 #惡魔 #사탄 #데블 #디아보로스 #마귀(魔鬼) #유대교 #유대교에서의 악마
[백과사전] 조로아스터교에서의 악마(惡魔, 사탄, 데블, 디아보로스) 조로아스터교에서의 악마 조로아스터교의 경전 아베스타에 따르면 창조신 아후라 마즈다에서 두 영혼(신)이 나왔는데, 한명은 선(善)을 선택한 영으로써, 천사라고도 불릴 수 있는 스펜타 마이뉴이고, 다른 하나는 악(惡)을 선택한 앙그라 마이뉴(혹은 아흐리만)이다. 이 앙그라 마이뉴는 그를 따르는 악마의 무리를 데리고 다니면서 사람들을 괴롭히는 일을 한다. #불교 #백과사전 #악마 #惡魔 #사탄 #데블 #디아보로스 #마귀(魔鬼) #조로아스터교 #조로아스터교에서의 악마
[백과사전] 악마(惡魔, 사탄, 데블, 디아보로스) 악마(惡魔, 히브리어: שָׂטָן 사탄, 영어: Devil 데블, 고대 그리스어: διάβολος 디아보로스) 악마(惡魔, 히브리어: שָׂטָן 사탄, 영어: Devil 데블, 고대 그리스어: διάβολος 디아보로스)는 마귀(魔鬼)라고도 하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의 또 다른 이름이다. 사탄과 마귀는 동의어이며, 사탄은 히브리어이고 마귀는 그리스어이다.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 아브라함계 종교와 달리 불교, 힌두교 등 다른 종교는 악마를 수행을 방해하는 영으로 이해하여 마귀에 대한 시각이 다를 수 있다. 이분법이 특징인 조로아스터교의 교리 속에도 악마가 등장한다. #불교 #백과사전 #악마 #惡魔 #사탄 #데블 #디아보로스 #마귀(魔鬼)
[백과사전] 이슬람교에서의 영혼 이슬람교에서의 영혼 기독교와 그 뿌리를 같이 하면서도 크게 갈등한다. 기독교에서는 태어날 때부터 죄가 있다고 하는 원죄설을 주장하지만 이슬람교에서는 죄란 현세의 일상생활 속에서 가정환경이나 사회환경에 의하여 오염되거나 인간의 자유의지로 만들어내는 자 범죄일뿐 원죄는 없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원죄가 없더라도 있는 죄가 씻김을 받지 않고서는 순결무구한 천국에 들어 갈 수 없으므로 천국으로 가는 길목에서 ‘바르자크(연옥)’을 거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씻김이란 변태하는 과정이고 필연적으로 거쳐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죽음이다. #불교 #백과사전 #영혼 #이슬람교 #이슬람교에서의 영혼 #기독교와 그 뿌리를 같이 하면서도 크게 갈등한다. #바르자크 #연옥 #태어날 때부터 죄가 있다고 하는 원죄설을 주장 #죄란 ..
[백과사전] 도교에서의 영혼 도교에서의 영혼 도교는 현세에 중심을 둔 종교로써 내세를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죽음이란 너무 허무한 것이기에 죽지 않는 장생불사(長生不死) 와 신선이 되는 성선(城仙)의 길을 택했다. 도교의 대표적인 서적인 ‘포박자’를 쓴 진나라의 갈홍은 거북과 학은 오래도록 산다고 하면서 어찌 사람은 오래 살지 못하겠냐고 갈파한다. 오래 사는 것에 대해 초기에는 불로초나 불사약 같은 것을 추구했지만 후에는 방향을 바꾸어 정신적 수양으로 해결하려 하였다. 하지만 죽음은 피할 수 없는 것이기에 도교에서는 죽음에 대한 해석을 신체는 관에 들어가지만 영혼은 신선세계에 간다고 했다. 이것이 도교에서 말하는 시해(尸解)이다. #불교 #백과사전 #영혼 #도교 #도교에서의 영혼 #도교는 현세에 중심을 둔 종교로써 내세를 인정하지..
[백과사전] 불교에서의 영혼 불교에서의 영혼 불교에서는 내세관이 뚜렷하였다. 죽음은 곧 다른 삶의 시작으로 종말이 아니며 전생의 업보에 따라 금생(今生)에 태어나서 다시 업을 짓고 죽으면 그 업과(業果)에 따라 내세가 열리지만 반드시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지은 업이 아뢰야식에 저장되며 이 저장된 업식에 따라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사람, 천상으로 윤회한다. 그렇기 때문에 선업을 닦고 내세를 예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삶의 형태라 본다. 그러나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도 사바세계에서 생로병사의 사고(四苦)를 면할 수 없기 때문에 윤회의 고리를 끊은 해탈을 하여야 된다. 하지만 이것은 지극히 대승불교적 관점으로 불교의 기본교리는 영혼을 부정하는 무아설(無我說)이다. #불교 #백과사전 #영혼 #불교 #불교에서의 영..
[백과사전] 유교에서의 영혼 유교에서의 영혼 유교에서는 천지만물이 음양, 오행, 기의 집합으로 생겨나고, 또한 그 기의 흩어짐으로 없어진다고 한다. 사람도 예외가 아니어서 기의 모임으로 태어났다가 그 기의 흩어지는 현상이 바로 죽음이다. 죽음 뒤에도 사라지지 않는다고 믿는 혼백(魂魄) 역시 음양의 기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시일이 지나면 마침내 흩어지고 자연으로 돌아간 기는 다시 사람으로 태어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유교에서는 내세를 믿지 않는다. 따라서 한번 죽으면 그만이기 때문에 자손을 통해 대를 이어감으로써 그 허무함을 달래고 영생의 욕구를 대신한다. 대가 끊어지는 것을 영생이 단절된다고 생각한다. #불교 #백과사전 #영혼 #유교 #유교에서의 영혼 #유교에서는 내세를 믿지 않는다. #대가 끊어지는 것을 영생이 단절된다고 생각한다.
[백과사전] 기독교에서의 영혼 기독교에서의 영혼 기독교에서 영혼은 인간의 육신은 마치 사람이 육체에 옷을 입는 것 같이 영혼에게 입혀진 것이 옷이 육신이라고 생각할 만큼 영혼의 존재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한다. 영혼의 존재는 불멸이며, 모든 인간의 영혼은 죽은후 야훼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의 여부에 따라서 대해서 심판을 받고 천국 혹은 지옥으로 나뉘어 가게 된다고 믿는다. 즉 인간의 육체는 영혼이 존재하는 동안 거하는 임시거처일 뿐이며, 인간의 모든 지식과 기억을 포함한 자아는 영혼에 존재하기 때문에 육신보다 영혼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며 육신이 살아있는 동안 각 개인의 사후세계를 위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지켜 행할 것을 가르친다.(그러나 사후세계만을 위해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갖는 것은 아니다.) #불교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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