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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 고법지인(苦法智忍) 고법지인(苦法智忍) 고법지인(苦法智忍)은 줄여서 고법인(苦法忍)이라고도 한다. 인내[忍]가 동반된 바른 수행, 즉 바른 정진(精進), 즉 정정진(正精進)을 통해 마침내 욕계의 고제에 대해 미혹하게 하는 번뇌 즉 욕계의 견고소단을 끊는 지혜[忍]를 말한다. 현재 찰나에 고법지인(苦法智忍)이 현행하게 되면 욕계의 견고소단이 모두 끊어지고 이것이 원인이 되어 바로 다음 찰나의 마음에 고법지(苦法智)가 결과로서 현행한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고법지인(苦法智忍) #인내[忍]가 동반된 바른 수행 #고법인(苦法忍) #정정진(正精進)을 통해 마침내 욕계의 고제에 대해 미혹하게 하는 번뇌 즉 욕계의 견고소단을 끊는 지혜[忍]를 말한다.
[백과사전] 고구(苦具) 고구(苦具) 고구(苦具)는 고(苦)를 생기게 하는 원인[因]을 말한다. 불교에서 고(苦)는 구체적으로는 고고(苦苦) · 괴고(壞苦) · 행고(行苦)의 3고(三苦) 또는 생고(生苦) · 노고(老苦) · 병고(病苦) · 사고(死苦) · 애별리고(愛別離苦) · 원증회고(怨憎會苦) · 구부득고(求不得苦) · 오음성고(五陰盛苦)의 8고(八苦)를 말하므로, 고구(苦具)는 이들 3고 또는 8고를 생기게 하는 갖가지 원인을 통칭하는 낱말이다. 또한, 열반을 추구하다가 뜻대로 증득하지 못하면 성내는 마음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열반도 고구(苦具)에 포함된다. 한편, 고(苦)와 고구(苦具)에 대해 성내지 않는 것을 무진(無瞋)의 마음작용이라고 한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고구(苦具) #3고 또는 8고를 생기게 하는..
[백과사전] 고과(苦果) 고과(苦果) 고과(苦果, 산스크리트어: duḥkhana, duḥkhita, duḥkha-doṣa) 즉 괴로운 과보는 낙과(樂果) 즉 즐거운 과보에 상대되는 낱말이다. 고과(苦果)는 지금까지 축적된 악업으로 인해 생겨나는 과보 즉 결과로서 몸과 마음으로 하여금 괴로움을 감수(感受)하게 하는 과보이다. 낙과(樂果)는 지금까지 축적된 선업으로 인해 생겨나는 과보 즉 결과로서 몸과 마음으로 하여금 즐거움을 감수(感受)하게 하는 과보이다. 불교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말하면 3계 6도의 어디로 윤회하건 생사윤회 자체가 고과(苦果)이다. 이와 같은 전체적인 측면에서는 열반만이 유일한 낙과(樂果)이다. 세부적으로 말하면, 6도 가운데 지옥도 · 축생도 · 수라도는 고과이고, 천상도는 낙과이고, 인간도는 고과와 낙과가 ..
[백과사전] 고거심(高擧心) 고거심(高擧心) 고거심(高擧心)은 잘난 체하고 거들먹거리는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 상태 또는 남에 대해 자신을 높이는 마음 상태를 말한다. 만(慢)의 마음작용과 관련이 있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고거심(高擧心) #잘난 체하고 거들먹거리는 마음 #심왕 #심법 #남에 대해 자신을 높이는 마음 상태를 말한다.
[백과사전]고(苦) [백과사전] 고(苦) 1. 고(苦, 산스크리트어: duhkha)는 핍박하는 성질[逼迫性] 즉 괴로움을 뜻한다. 불교에서는 '무상하기 때문에 핍박하는 성질[逼迫性]의 것 즉 괴로운 것이다'라고 말한다. 2. 고(苦, 산스크리트어: duhkha)는 4성제 가운데 고제를 뜻한다. 3. 고(苦, 산스크리트어: duhkha)는 불교의 수행법 중 하나인 4제 16행상(四諦 十六行相: 4성제를 관찰하는 16종의 관법 또는 관행[32]) 가운데 하나로, 4성제 중 고제에 대한 4가지 관찰[觀法 또는 觀行]인 비상(非常) · 고(苦) · 공(空) · 비아(非我) 가운데 고(苦)를 말한다. 이것은 '5취온(五取蘊)이란 핍박하는 성질[逼迫性]의 것, 괴로운 것[苦]이라고 관찰하는 것'을 말한다. 즉, 이러한 수행[行相]을 ..
[백과사전] 계집(計執) 계집(計執) 계집(計執)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계탁하여서 집착함', '생각하여서 집착함' 또는 '헤아려서 집착함'으로, 특히 어떤 실재하지 않는 법[假法]에 대해 그릇되이 계탁(생각)하여 그것을 실재하는 법[實法]이라고 고집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5온의 개별 또는 다수를 '나[我]'라고 계탁(생각)하여 5온의 개별 또는 다수에 대해 집착하는 것을 5온을 '나라고 계집한다[計執我]' 또는 '계집하여 나로 삼는다[計執爲我]'고 표현하며, 이러한 유형의 계집(計執)을 전통적인 불교 용어 아상사(我相事: 아상의 일, 아상이 있는 일, '나'라는 모양이 있는 일)라고 한다. 또한, 5온의 개별 또는 다수를 '내 것[我所]'이라고 계탁(생각)하여 5온의 개별 또는 다수에 대해 집착하는 것을 5온을 '내 ..
[백과사전] 계금취(戒禁取) 계금취(戒禁取) 계금취(戒禁取, 산스크리트어: śīla-vrata-parāmarśa)는 그릇된 계행(戒行)을 올바른 것이라고 집착하는 것, 즉 그릇된 계율이나 금지 조항을 바른 것으로 간주하여 거기에 집착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이에 따라, 인(因) 아닌 것을 인이라 하고, 참된 해탈도(解脫道)가 아닌 것을 참된 해탈도라고 집착하는 잘못된 견해 말한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계금취(戒禁取) #그릇된 계행(戒行)을 올바른 것이라고 집착하는 것 #그릇된 계율이나 금지 조항을 바른 것으로 간주하여 거기에 집착하는 것을 말한다. #참된 해탈도(解脫道)가 아닌 것을 참된 해탈도라고 집착하는 잘못된 견해 말한다. #해탈도(解脫道)
[백과사전] 계경(契經) 계경(契經) 계경(契經)은 경전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 수트라(sūtra) 또는 팔리어 숫타(sutta)의 의역어이다. 수트라(sūtra)의 음역어로는 수다라(修多羅) · 소다라(蘇多羅) · 소달라(蘇怛羅) · 소달람(素怛纜) · 수투로(修妬路)가 있다. 불교에서 계경이라고 하건 수다라라고 하건, 경전의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의미는 '부처 즉 깨달은 자로서의 고타마 붓다가 가르친 가르침' 또는 '그러한 가르침이 기록된 책'이다. 보다 이론적인 면에서는, 경전의 뜻이 위로는 진리에 계합하고 아래로는 중생의 마음에 맞고 뜻에 합당하며, 경전이 의리(義理: 뜻과 이치)를 꿰어 중생을 잡아 거둔다는 뜻에서 계경(契經)이라고 한다. 한자어 계(契)에는 부합하다 또는 맺다의 뜻이 있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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