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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 심전주(心專注) 심전주(心專注) 심전주(心專注) 또는 줄여서 전주(專注)는 마음으로 하여금 그 자신을 기울여 집중하게 하는 것[專注]으로, 《성유식론》 제5권에 따르면 심불산(心不散: 산란되지 않게 함)과 함께 정(定)의 마음작용의 본질적 성질을 이룬다. 《성유식론》 제5권에 따르면, 심전주(心專注) 즉 마음을 기울여 집중하게 하는 것은 소욕주(所欲住) 즉 머물고자 하는 곳에 능히 머무는 것[能住]을 말하며, 오직 하나의 대상[一境]에만 머문다는 뜻은 아니다. 만약 오직 하나의 대상[一境]에만 머무는 것을 정(定) 즉 등지(等持) 즉 삼마지라고 한다면, 견도(見道)에서 여러 진리[諦]를 관찰해 갈 때 앞뒤의 대상이 다르기 때문에, 즉 견도의 16심(十六心)에서 앞뒤의 대상이 다르기 때문에 정(定) 즉 등지(等持) 즉 삼..
[백과사전] 심일경성(心一境性) 심일경성(心一境性) 심일경성(心一境性) 또는 심일경(心一境)은 정(定)의 마음작용의 본질적 성질로, 마음으로 하여금 대상과 일심(一心)의 상태가 되게 하는 성질, 즉 마음으로 하여금 대상[境]과 하나가 되게[一] 하는 성질 또는 하나가 되는 것이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심일경성(心一境性) #심일경(心一境) #대상과 일심(一心)의 상태가 되게 하는 성질 #마음으로 하여금 대상[境]과 하나가 되게[一] 하는 성질 #하나가 되는 것
[백과사전] 심용한성(心勇悍性) 심용한성(心勇悍性) 심용한성(心勇悍性) 또는 줄여서 심용한(心勇悍) · 심용(心勇) 또는 용한(勇悍)은 근(勤) 즉 정진(精進)의 마음작용의 본질적 성질로, 마음의 용맹함을 말한다. 용한(勇悍)의 한자어 문자 그대로의 뜻은 '날래고 사나움, 결단력이 있고 억세고 모짐, 강하고 눈을 부릅뜸, 용기가 있고 억셈'으로 결단과 인내(determination and perseverance)를 뜻한다. 《집론》과 《잡집론》에 따르면, 마음의 용맹함 즉 근(勤) 즉 정진(精進)에는 피갑(被甲) · 방편(方便) · 무하(無下) · 무퇴(無退) · 무족(無足)의 5가지 단계가 있다. 이 5단계는 불교 경전에서 설하는 유세(有勢) · 유근(有勤) · 유용(有勇) · 견맹(堅猛) · 불사선액(不捨善軛)에 해당한다. #불교 ..
[백과사전] 심세동성(心細動性) 심세동성(心細動性) 심세동성(心細動性) · 심세동(心細動) 또는 마음의 세밀한 움직임은 사(伺)의 마음작용의 본질적 성질로, 마음으로 하여금 세밀하게 움직이게 하는 성질이다.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3권에 따르면, 다음의 마음작용들이 심세동 즉 마음의 세밀한 움직임에 해당한다. 사찰(伺察): 자세히 살핌 변사찰(遍伺察): 두루 자세히 살핌 수변사찰(隨遍伺察): 따라 두루 자세히 살핌 수전(隨轉): 따라 움직임, 따라 옮김 수류(隨流): 따라 흐름 수속(隨屬): 따라 속함, 따라 수행함 #불교 #백과사전 #사전 #심세동성(心細動性) #심세동(心細動) #마음의 세밀한 움직임 #사찰(伺察) #변사찰(遍伺察) #수변사찰(隨遍伺察) #수전(隨轉) #수류(隨流) #수속(隨屬)
[백과사전] 심불산(心不散) 심불산(心不散) 심불산(心不散) 또는 줄여서 불산(不散)은 마음으로 하여금 산란되지 않게 하는 것[不散]으로, 《성유식론》 제5권에 따르면 심전주(心專注: 기울여 집중하게 함)과 함께 정(定)의 마음작용의 본질적 성질을 이룬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심불산(心不散) # 불산(不散) #마음으로 하여금 산란되지 않게 하는 것[不散] #심전주(心專注: 기울여 집중하게 함) #정(定)의 마음작용의 본질적 성질
[백과사전] 심불망성(心不忘性) 심불망성(心不忘性) 심불망성(心不忘性) 또는 줄여서 심불망(心不忘) · 불망성(不忘性) 또는 불망(不忘) 또는 불망실(不忘失)은 염(念)의 마음작용의 본질적 성질로, 마음으로 하여금 잊지 않게 하는 성질이다. 세친의 《구사론》과 《대승오온론》, 중현의 《현종론》, 호법 등의 《성유식론》에 따르면 심불망성 즉 불망은 심명기성(心明記性) 즉 명기(明記: 분명히 기억함)와 함께 염(念)의 마음작용의 본질적 성질을 이룬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심불망성(心不忘性) #심불망(心不忘) #불망성(不忘性) #불망(不忘) #불망실(不忘失) #마음으로 하여금 잊지 않게 하는 성질 #명기(明記: 분명히 기억함) #염(念)의 마음작용의 본질적 성질
[백과사전] 심무감임성(心無堪任性) 심무감임성(心無堪任性) 심무감임성(心無堪任性)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마음의 감임하지 못하는 성질' 또는 '마음을 감임하지 못하는 상태로 만드는 성질'로, 《아비달마구사론》에 따르면 심무감임성은 번뇌성의 마음작용인 혼침(惛沈)의 본질적 성질[性]을 이루는 6가지 성질인 신중성(身重性: 몸이 무거움) · 심중성(心重性: 마음이 무거움) · 신무감임성(身無堪任性: 몸이 민활하지 못함) · 심무감임성(心無堪任性: 마음이 민활하지 못함) · 신혼침성(身惛沈性: 몸이 혼미하거나 침울함) · 심혼침성(心惛沈性: 마음이 혼미하거나 침울함) 가운데 하나이다. 심무감임성(心無堪任性) 즉 마음이 민활하지 못하다는 것은 제6의식이 민활하지 못하다는 것을 달리 표현한 것으로, 이것은 제6의식과 상응하는 수(受)의 마음작용을 ..
[백과사전] 심명기성(心明記性) 심명기성(心明記性) 심명기성(心明記性) 또는 줄여서 심명기(心明記) · 명기성(明記性) 또는 명기(明記)는 염(念)의 마음작용의 본질적 성질로, 마음으로 하여금 분명히 기억하게 하는 성질이다. 세친의 《대승오온론》과 호법 등의 《성유식론》에 따르면 심명기성 즉 명기는 심불망성(心不忘性) 즉 불망(不忘: 잊지 않음)과 함께 염(念)의 마음작용의 본질적 성질을 이룬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심명기성(心明記性) #심명기(心明記) #명기성(明記性) #마음으로 하여금 분명히 기억하게 하는 성질#심불망성(心不忘性) #불망(不忘: 잊지 않음)과 함께 염(念)의 마음작용의 본질적 성질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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