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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 9식10명(九識十名) 9식10명(九識十名) 9식10명(九識十名, 영어: ten names of the ninth consciousness, ten names of the ninth vijñāna) 또는 제9식10명(第九識十名)은 《종경록(宗鏡錄)》 제50권에 나오는, 제9식(第九識)을 가리키는 다음의 10가지 다른 명칭을 말한다. 진식(眞識) 무상식(無相識) 법성식(法性識) 불성진식(佛性眞識) 실제식(實際識) 법신식(法身識) 자성청정식(自性清淨識) 아마라식(阿摩羅識), 또는 번역하여 무구식(無垢識) 진여식(眞如識) 불가명목식(不可名目識) #불교 #백과사전 #사전 #9식10명(九識十名) #제9식10명(第九識十名) #제9식(第九識) #10가지 다른 명칭
[백과사전] 구생기(俱生起) 구생기(俱生起) 구생기(俱生起, 산스크리트어: sahaja)는 모든 번뇌를 크게 구생기(俱生起)와 분별기(分別起)로 나눌 때의 구생기를 말한다. 전생(前生)들에서 스스로 벌어들인 업에 합당하게, 태어날 때 타고나는 선천적인 번뇌를 말한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구생기(俱生起) #모든 번뇌 #전생(前生)들에서 스스로 벌어들인 업에 합당하게 #태어날 때 타고나는 선천적인 번뇌를 말한다.
[백과사전] 구비소인(俱非所引) 구비소인(俱非所引) 구비소인(俱非所引)은 《대승오온론》과 《대승광오온론》에서 혜(慧)의 3가지 종류로 설하는 여리소인(如理所引) · 불여리소인(不如理所引) · 구비소인(俱非所引) 가운데 하나이다. 구비소인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모두[俱]가 아니게 또는 둘 다[俱]가 아니게 이끌어냄[所引]'으로, 이치[理]에 맞는 것도 맞지 않는 것도 아니게 택법(擇法)하는 것을 뜻하며, 《대승광오온론》에 따르면 이것은 불제자(佛弟子: 부처의 제자)도 외도(外道)도 아닌 나머지 중생들의 택법(擇法) 즉 지혜[慧]를 뜻한다. 한편, 여리소인은 불제자들의 택법 즉 지혜를 뜻하고, 불여리소인은 외도(外道)들의 택법 즉 지혜를 뜻한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구비소인(俱非所引) #대승오온론 #대승광오온론 # 여리소인(如理所..
[백과사전] 구기(俱起) 구기(俱起) 구기(俱起)는 함께 일어난다, 함께 생기(生起)한다는 뜻으로, 둘 이상의 법이 동시에 즉 한 찰나 안에서 함께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구생(俱生)이라고도 한다.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와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마음과 마음작용에 대한 교의에 따르면, 마음과 마음작용은 서로 상응하여 구기(俱起)한다. 그리고 마음작용들 중에서 설일체유부의 교학에 따르면, 대지법에 속한 마음작용들 10가지는 선한 마음이건, 악한 마음이건, 무기의 마음이건 그 모든 마음과 언제나 구기(俱起)한다. 그리고 유식유가행파의 교학에 따르면, 변행심소에 속한 마음작용들 5가지는 선한 마음이건, 악한 마음이건, 무기의 마음이건 그 모든 마음과 언제나 구기(俱起)한다. 즉, 설일체유부와 유식유가행파는 유정의 정신활동의 근저가 되..
[백과사전] 9결(九結) 9결(九結) 《잡아함경》 제19권, 《아비달마발지론》 제3권, 《아비달마품퓨족론》 제1권, 《변중변론》 상권, 《대승아비달마집론》 제4권, 《대승아비달마잡집론》 제6권 등에 따르면 9결(九結)은 다음의 9가지 번뇌를 말한다. 아래 목록에서 각각의 결(結)에 대한 설명은 《아비달마품류족론》에 따른 것이다. 애결(愛結): 탐(貪), 3계의 탐 에결(恚結): 진(瞋), 유정에게 손해를 끼치는 것 만결(慢結): 만(慢), 만(慢) · 과만(過慢) · 만과만(慢過慢) · 아만(我慢) · 증상만(增上慢) · 비만(卑慢) · 사만(邪慢)의 7만(七慢) 무명결(無明結): 치(癡), 3계에서 지혜가 없는 것[無智] 견결(見結): 유신견(有身見) · 변집견(邊執見) · 사견(邪見)의 3견(三見) 취결(取結): 견취(見取)..
[백과사전] 결택(決擇) 결택(決擇) 결택(決擇, 산스크리트어: nairvedhika)의 한자(漢字) 그대로의 뜻은 '판단[決]하여 선택[擇]한다'로, 결택은 의심[疑]을 결단(決斷: 판단하여 끊음)하여 이치를 완전하게 선택[擇]하게 된 것, 즉 이치를 완전히 알게[擇] 된 것, 즉 이치를 체득[擇]하게 된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무루지(無漏智)로 모든 의심[疑]을 결단(決斷)하여 4성제의 진리를 완전히 알게 된 것, 즉 4성제의 진리를 체득하게 된 것을 말한다. (참고: 택법, 택멸, 택멸무위) #불교 #백과사전 #사전 #결택(決擇) #판단[決]하여 선택[擇]한다 #결택은 의심[疑] #결단(決斷: 판단하여 끊음) #이치를 완전하게 선택[擇]하게 된 것
[백과사전] 결탁(決度) 결탁(決度) 결탁(決度, 산스크리트어: saṃtīraṇa)의 한자어 문자 그대로의 뜻은 '판단하고[決] 헤아린다[度]'인데, 불교에서는 '확인 판단'의 뜻의 용어로 사용되고 있어, 한자어 문자 그대로의 뜻과는 차이가 있다. 《구사론》에 따르면 결탁(決度: 확인 판단)은 심려(審慮: 심사숙고)와 함께, 정견(正見: 바른 견해)이건 악견(惡見: 잘못된 견해)이건 모든 견(見: 견해)의 마음작용의 본질[性] 또는 공능(功能)을 이룬다. 보다 정확히는, "심려한 후 결탁하는 것을 견(見: 견해)이라 이름한다[審慮為先決度名見]"고 《구사론》에서는 말하고 있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결탁(決度) #판단하고[決] 헤아린다[度] #확인 판단 #결탁(決度: 확인 판단) #심려(審慮: 심사숙고) #정견(正見: 바른 ..
[백과사전] 결정경(決定境) 결정경(決定境) 결정경(決定境)은 결정을 내려야 할 대상 또는 결정된 대상을 말하며, 유식학에서는 마음(8식, 즉 심왕, 즉 심법)이 결정경을 만날 때만 승해(勝解, adhimoksa, 별경심소에 속함)의 마음작용이 그 마음(8식, 즉 심왕, 즉 심법)과 상응하여 함께 일어난다고 본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결정경(決定境) #결정을 내려야 할 대상 #결정된 대상 #승해(勝解. adhimoksa. 별경심소에 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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