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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루유위(無漏有爲): 부동한 진리의 활동에 대한 이해 무루유위(無漏有爲) 무루유위(無漏有爲)는 본체의 입장에서 볼 때 적정하고 담연하며 부동한 무위법 즉 진리가 활동함에 있어서, 그 모습이 유루법와 잡염법의 소란스러움[擾亂]을 멀리 떠나 있는 무루일 뿐만 아니라 그 작용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말한다. 무위법 즉 진리의 이러한 작용(作用)적 측면을 가리켜 무루유위라 한다. 유위무루(有爲無漏)라고도 한다. 4성제 가운데 도제(道諦)에 해당한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무루유위(無漏有爲) #잡염법의 소란스러움[擾亂]을 멀리 떠나 있는 무루일 뿐만 아니라 그 작용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말한다. #유위무루(有爲無漏) #도제(道諦)
무루무위(無漏無爲): 부동한 진리의 본래 모습 무루무위(無漏無爲) 무루무위(無漏無爲)에서 무위(無爲)는 진리의 다른 말이며, 무루무위는 유루법과 잡염법을 멀리 떠나 있는 것을 가리킨다. 달리 말하면, 무위법 즉 진리 즉 '무루의 깨달음'의 본래 모습은 유루법와 잡염법의 소란스러움[擾亂]을 멀리 떠나 있는 무루일 뿐만 아니라 적정(寂靜)하고 담연(湛然)하고 부동(不動)하다. 무위법 즉 진리의 이러한 본체(本體)적 측면을 가리켜 무루무위라 한다. 무위무루(無爲無漏) · 무위법신(無爲法身) 또는 무위열반계(無爲涅槃界)라고도 한다. 4성제 가운데 멸제(滅諦)에 해당한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무루무위(無漏無爲) #진리의 다른 말 #유루법과 잡염법을 멀리 떠나 있는 것을 가리킨다. #무루의 깨달음 #적정(寂靜)하고 담연(湛然)하고 부동(不動)하다. #무..
무량상(無量想): 부파불교의 마음 작용 중 하나 무량상(無量想) 무량상(無量想) 또는 한량없는 생각은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에서 상(想)의 마음작용을 3가지로 나눈 소상(小想) · 대상(大想) · 무량상(無量想)의 3상(三想) 가운데 하나이다.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논서 《대승아비달마집론》에 따르면 무량상(無量想)은 무색계의 공무변처와 식무변처를 요별할 수 있는 상(想)이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무량상(無量想) #한량없는 생각 #아비달마품류족론 #소상(小想) · 대상(大想) · 무량상(無量想) #무색계의 공무변처와 식무변처를 요별할 수 있는 상(想)이다.
무대법(無對法): 부파불교에서의 무장애성과 관련된 개념 무대법(無對法) 무대법(無對法, 산스크리트어: apratigha, 티베트어: thogs pa med pa, 영어: unobstructed, unopposed, unhindered, non-resistance)은 줄여서 무대(無對)라고도 한다. 문자 그대로의 뜻은 '대(對)함이 없다'는 것으로, '대(對)'는 애(礙: 방해, 장애) 또는 대애(對礙: 대하여 방해함, 대하여 장애함)를 뜻한다. 따라서 무대법 또는 무대는 대애성(對礙性)이 없는 법을 뜻한다. 대애성(對礙性) 또는 줄여서 대애(對礙)는 어떤 사물이 이미 어떤 공간을 점유하고 있을 때 다른 사물이 그 동일 공간을 점유하지 못하도록 장애하는 성질이다. 무대법(無對)을 무장애법(無障礙法) 또는 무장애(無障礙)라고도 하고, 무대(無對)의 성질을 무장애..
무기사(無記思): 선악을 떠나 중립적인 의업을 가리키는 정신적 행위 무기사(無記思) 무기사(無記思), 무기의 사 또는 착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사는 사(思)의 마음작용을 3가지로 나눈 선사(善思) · 불선사(不善思) · 무기사(無記思)의 3사(三思) 가운데 하나이다. 무기사(無記思)는 무기의 사(思) 즉 선도 불선도 아닌 의업(意業)을 짓고 만드는[造作] 것, 즉, 공덕(功德)도 과실(過失)을 짓는 정신적 행위[意業]를 말한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무기사(無記思) #착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사는 사(思) #선사(善思) · 불선사(不善思) · 무기사(無記思) #선도 불선도 아닌 의업(意業)을 짓고 만드는[造作] 것 #공덕(功德)도 과실(過失)을 짓는 정신적 행위[意業]
무괴(無愧): 스승의 꾸짖음이나 죄과에 부끄럽지 않게 대하는 마음작용 무괴(無愧) 무괴(無愧)는 괴(愧)의 반대인데, 계(戒) · 정(定) · 혜(慧)의 3학(三學)의 공덕이 있는 사람, 즉 스승의 꾸짖음이나 죄과에 대해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 마음작용, 또는 죄에 대해 두렵게 보지 않는 마음작용이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무괴(無愧) #계(戒) · 정(定) · 혜(慧) #스승의 꾸짖음이나 죄과에 대해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 마음 #죄에 대해 두렵게 보지 않는 마음작용이다.
무경(無敬): 공덕과 스승에 대한 공경이 없는 마음 상태 무경(無敬) 무경(無敬)은 온갖 공덕(功德)과 유덕자(有德者: 즉 스승)에 대해 공경함이 없는 것으로, 《구사론》에 따르면, 무숭(無崇) · 무소수속(無所隨屬)과 함께 무참(無慚)의 마음작용의 본질적 성질을 이룬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무경(無敬) #공경함이 없는 것 #무숭(無崇) #무소수속(無所隨屬) #무참(無慚) #공덕(功德)과 유덕자(有德者: 즉 스승)에 대해 공경함이 없는 것
묘(妙): 불교에서 온갖 근심이 없는 상태를 가리키는 수행법 묘(妙) 묘(妙, 산스크리트어: pranīta)는 3계(三界)를 벗어났기 때문에 온갖 근심이 없는 것[眾患無]을 뜻하는데, 택멸(擇滅) 즉 열반(涅槃)을 가리키는 말이다. 묘(妙, 산스크리트어: pranīta)는 불교의 수행법 중 하나인 4제 16행상(四諦 十六行相: 4성제를 관찰하는 16종의 관법 또는 관행[25]) 가운데 하나로, 4성제 중 멸제에 대한 4가지 관찰[觀法 또는 觀行]인 멸(滅) · 정(靜) · 묘(妙) · 리(離) 가운데 묘(妙)를 말한다. 이것은 '택멸 즉 열반이란 3계(三界)를 벗어났기 때문에 온갖 근심이 없는 것[眾患無]이라고 관찰하는 것'을 말한다. 즉, 이러한 수행[行相]을 묘(妙)라고 한다. 묘(妙)는 추(麤) · 고(苦) · 장(障) · 정(靜) · 묘(妙) · 리(離)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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