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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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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定)의 다른 명칭 정(定) 정(定)은 삼마지(三摩地, 산스크리트어: samādhi, 팔리어: samādhi, 산스크리트어: ekāgratā, 팔리어: ekaggatā, 영어: concentration, one-pointedness, unification, unification of mind)의 다른 말이다. 정(定)은 선(禪, 산스크리트어: dhyāna,팔리어: jhāna, 영어: meditation), 디야나, 선정(禪定) 또는 정려(靜慮)의 다른 말이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정(定) #삼마지(三摩地) # 선정(禪定) 또는 정려(靜慮)의 다른 말 #선(禪)
정(淨) - 불교에서의 깨끗함과 순수함 정(淨) 정(淨)은 깨끗함, 맑음, 청정함의 뜻으로 무루(無漏)를 말한다. 유루(有漏)를 뜻하는 염(染)의 반대말이다. 둘을 합쳐서 염정(染淨)이라 하는데, 유식학에서 염정(染淨)은 수행자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즉 소지(所知)이다. 정(淨)은 선(善)의 다른 말이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정(淨) #깨끗함 #맑음 #청정함 #무루(無漏)를 말한다. #유루(有漏)를 뜻하는 염(染)의 반대말 #정(淨)은 선(善)의 다른 말
몸과 마음의 이치와 깨달음에 관한 좌선삼매경 좌선삼매경 신념처는 몸은 인연따라 생긴 것이기 때문에 무상(無常)하고, 또한 몸은 갖가지로 괴롭기 때문에 고(苦)이고, 또한 몸에는 36가지 물건[三十六物]이 있기 때문에 부정(不淨)하고, 자재(自在)하지 않기 때문에 무아(無我)라고 관찰하는 것이다. 신념처에서 밝힌 바와 같이 몸의 실상이 무상(無常) · 고(苦) · 부정(不淨) · 무아(無我)임에도 불구하고 전도된 견해를 일으켜 몸에 집착하는 것은 몸으로 느끼는 즐거운 느낌[樂痛 = 樂受]을 애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즐거운 느낌[樂痛 = 樂受]이 '진실로 얻을 수 없는 것[實不可得]'이라는 것을 관해야만 한다. 즉, 즐거운 느낌이란 '진실한 즐거움이 아니다'는 것을, 달리 말하면, '늘 있는 즐거움이 아니다'는 것을 관해야만 한다. 이와 같이 관찰하..
보살의 4념처: 몸과 느낌과 마음과 법에 대한 깨달음에 관한 대지도론 대지도론 용수의 《대지도론》 제19권에 따르면, 4념처를 수행하는 목적은 4전도(四顛倒)를 깨뜨리기 위한 것이다. 즉, 아직 견도(見道)에 들지 못한 범부의 상태일 때 일으키는, 부정한 법에 대하여 깨끗하다는 뒤바뀐 생각[淨顛倒]을 일으키는 것, 괴로움에 대하여 즐겁다는 뒤바뀐 생각[樂顛倒]을 일으키는 것, 무상함에 대하여 항상하다는 뒤바뀐 생각[常顛倒]을 일으키는 것, 나가 없는데 대하여 나라는 뒤바뀐 생각[我顛倒]을 일으키는 것을 깨뜨리기 위해서이다. 신념처는 정전도(淨顛倒)를 깨뜨리기 위한 것이고, 수념처는 낙전도(樂顛倒)를 깨뜨리기 위한 것이고, 심념처는 상전도(常顛倒)를 깨뜨리기 위한 것이고, 법념처는 아전도(我顛倒)를 깨뜨리기 위한 것이다. 달리 말해, 몸 · 느낌 · 마음 · 법의 각각이 부..
불교의 핵심 개념: 법(팔리어: dhammā)과 그 구성 요소에 대한 이해 법념처의 법(팔리어: dhammā) 법념처에서 법(팔리어: dhammā)은 5개, 5온, 6처, 7각지, 4성제를 의미한다. 5개(五蓋)란 다섯가지 장애로서, 탐욕, 성냄, 나태와 졸음, 동요와 걱정 및 의혹을 말한다. 5온(五蘊)이란 다섯가지 쌓임이라는 뜻으로, 색수상행식을 말한다. 6처(六處)란 여섯가지 안팎의 기관 (六處) 현상을 말한다. 각 기관인 안이비설신의와 그 기관의 대상인 색성향미촉법, 각 기관과 기관의 대상에 의해 생겨나는 번뇌를 말한다. 7각지(七覺支)란 일곱 가지 깨달음의 요소라는 뜻으로, 염각지(念覺支), 택법각지(擇法覺支), 정진각지(精進覺支), 희각지(喜覺支), 경안각지(輕安覺支), 정각지(定覺支), 평등각지(平等覺支)를 말한다. 4성제(四聖諦)는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라는 뜻으..
정(正)의 다양한 의미와 불교에서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 정(正) 정(正, 산스크리트어: sammā, 팔리어: sammā) 또는 바름은 진리에 계합하는 것을 말한다. 즉 정확(正確)을 뜻하는데, 정확의 사전적인 의미는 '어떤 기준(基準)이나 사실(事實)에 잘못됨이나 어긋남이 없이 바르게 맞는 상태에 있는 것'이다. 정견(正見) 등의 8정도(八正道)와 정관찰(正觀察) 등에서의 정(正)이 이 뜻에 해당한다. 사(邪)의 반대말이다. 정(正, 산스크리트어: sammā, 팔리어: sammā)은 완전함 또는 철저함을 뜻한다. 예를 들어, 정각(正覺)은 완전한 깨달음 또는 철저한 깨달음을 뜻하고, 정심해탈(正心解脫)은 완전한 심해탈 또는 철저한 심해탈을 뜻한다. 정(正)은 불편불의(不偏不倚) 즉 치우지지 않음을 뜻한다. 이 경우는 중(中) 또는 중도(中道)와 같은 말이다...
4범행(四梵行): 불교에서의 자비, 연민, 기쁨, 관용에 대한 의미 4범행(四梵行) 4범행(四梵行)은 4범주(四梵住)라고도 하며, 자(慈) · 비(悲) · 희(喜) · 사(捨)의 4무량심(四無量心)을 말한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4범행(四梵行) #4범주(四梵住) #자(慈) #비(悲) #희(喜) #사(捨) #4무량심(四無量心)
불교의 핵심 가르침: 자(慈)의 의미와 무량심(사범행)에서의 역할 자(慈) 자(慈, 산스크리트어; 팔리어: mettā)는 불교의 개념으로 사람들 (살아있는 것)에 깊은 우애의 마음, 자비의 마음을 갖는 일이다. 또한 그들에게 안락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갖는 일이다. 발고여락의 여락에 해당한다. 자애로도 번역된다. 사무량심 (사범행)으로 정리되는 네 가지 덕목 자·비·희·사 중 첫째이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자(慈) #사람들 (살아있는 것)에 깊은 우애의 마음 #자비의 마음을 갖는 일 #발고여락의 여락에 해당 #자애로도 번역 #자·비·희·사 #사무량심
비(悲): 불교에서의 자비와 가엾음의 의미 비(悲) 비(悲)란 어려운 이를 사랑하고 가엾게 여기는 것을 말한다. 불교 등 거의 모든 종교에서 자비를 주요 미덕으로 간주하며, 자비를 불교의 기본 가르침 중 하나로 여긴다. 종교적 의미로 더 자주 쓰이지만 종교와 상관없이 사회적 의미로도 적잖게 쓰인다. 상좌부 불교 권에서는 위패서너 명상의 기초로서 자애의 명상(mettā bhāvanā)이라 불리는 명상이 이루어진다. 자비의 명상 과도 번역되듯이, 거기에는 살아서 살아가는 것의 고통이 없어지기를 바란다는 비(悲)(karuṇā)의 요소도 섞여 있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비(悲) #어려운 이를 사랑하고 가엾게 여기는 것을 말한다. #모든 종교에서 자비를 주요 미덕으로 간주 #자애의 명상(mettā bhāvanā) #거기에는 살아서 살아가는 것의 고..
칠각지(七覺支): 불교의 37조도품 중 하나로서 열반에 이르는 수행법의 핵심 칠각지(七覺支) 칠각지(七覺支)는 불교의 37조도품의 하나로서, 열반에 이르는 수행법 중 하나이다. 염각지(念覺支) : 염은 사념(思念)의 뜻으로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근본으로 마음속 깊이 새겨서, 모든 진리의 법을 닦을 때 능히 깨달아 사념하며 정혜(定慧)를 균평(均平)히 하여 혼침(昏沈)하고 부동(浮動)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택법각지(擇法覺支) : 택은 간택의 의미이며, 지혜로써 제법을 관찰하여 참된 것과 거짓된 것을 가려서 허위의 법은 버리고 참된 법을 간택하는 것이다. 정진각지(精進覺支) : 정은 부잡(不雜), 진은 무간(無間)의 뜻으로 닦을 바 법에 노력 정진하는 것으로 진리를 수행할 때 쓸데없는 고행은 그만 두고 바르고 참된 정법에 오로지 한 마음을 기울여 부지런히 노력하여 쉼없이 마음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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