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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 중생(衆生) 중생(衆生) 범어 사트바의 반역어로 유정(有情)이라고도 한다. 모든 삶을 누리는 생류(生類)를 가리키며, 초목이나 흙·돌 같은 비정(非情)에 대하여 인간을 비롯한 의식감정을 지닌 생물을 말하고, 특히 미망(迷妄)의 세계에 있는 것의 뜻으로 쓰인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중생(衆生) #유정(有情) #모든 삶을 누리는 생류(生類) #초목이나 흙·돌 같은 비정(非情) #미망(迷妄)의 세계에 있는 것의 뜻 #인간을 비롯한 의식감정을 지닌 생물
[백과사전] 진제(眞諦) 진제(眞諦) 승의제(勝義諦), 또는 제1의제(第一義諦)라고도 하며 이에 대한 속제(俗諦) 또는 세속제(世俗諦)와의 양자를 합쳐 진속이제(眞俗二諦)라고 한다. 제(諦)란 진리를 뜻하나 속제가 세상의 일반 사람들에게 알려진 도리임에 대하여 진제는 불교를 깨우친 사람들에게 알려진 4제 등의 진리를 말한다. 또한 대승불교에서는 속제가 우리의 언어나 사상의 세계에 속하는 것이며, 진제는 이를 초월한 공(空)의 진리로서, 더구나 속제에 의해서 진제를 얻을 수 있다고 역설한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진제(眞諦) #승의제(勝義諦) #진속이제(眞俗二諦) #제(諦)란 진리를 뜻하나 속제가 세상의 일반 사람들에게 알려진 도리임 #진제는 불교를 깨우친 사람들에게 알려진 4제 등의 진리를 말한다.
[백과사전] 진여(眞如) 진여(眞如) '있는 그대로의 것'을 뜻하는 범어 타타타의 역어. 사물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은 무상(無常)·무아(無我)이다. 즉 모든 사물은 연기(緣起)의 존재일 뿐이다. 원시 불교에서 진여는 이 연기의 이법(理法)이 영원한 진리를 나타내는 말이었으나, 대승불교에 이르러서는 현상세계 그 자체, 또는 모든 현상적인 차별상(差別相)을 초월한, 절대의 세계나 우주 진리의 인격화된 법신(法身)의 본질을 뜻하게 되었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진여(眞如) #있는 그대로의 것 #사물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은 무상(無常)·무아(無我) #절대의 세계나 우주 진리의 인격화된 법신(法身)의 본질을 뜻 #차별상(差別相)
[백과사전] 색(色) 색(色) 범어로 루파의 역어. 넓은 뜻으로서는 물질적 존재, 즉 변화하고 파괴되고 일정한 공간을 점유하여 다른 것과 상용(相容)되지 않는 것의 총칭이며, 좁은 뜻으로는 눈의 대상이 되는 물질의 속성, 즉 빨강이니 파랑이니 하는 '색깔'과 장단방원(長短方円) 등의 형체를 가리킨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색(色) #넓은 뜻으로서는 물질적 존재 #변화하고 파괴되고 일정한 공간을 점유하여 다른 것과 상용(相容)되지 않는 것의 총칭 #장단방원(長短方円)
[백과사전] 인연(因緣) 인연(因緣) 결과를 낳기 위한 내적인 직접 원인을 인(因)이라 하고, 이를 돕는 외적이며 간접적인 원인을 연(緣)이라 하나, 일반적으로는 양자를 합쳐 원인의 뜻으로 쓴다. 불타는 존재하는 모든 것은 인연으로써 생겨나고 인연으로써 소멸하는 연기의 이법을 깨우쳤다고 하며 에서는 인간이 미망(迷妄)과 고통의 존재임을 12인연으로써 설명하고 있다. 또한 부파불교에서는 12인연을 우리의 윤회 과정에 해당시켜 해석하고 있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인연(因緣) #결과를 낳기 위한 내적인 직접 원인을 인(因) #외적이며 간접적인 원인을 연(緣) #아함경(阿含經) #12인연
[백과사전] 인과(因果) 인과(因果) 원인과 결과. 불교에서는 존재하는 모든 것은 상호의존 관계에 있다고 하므로 인(因)과 과(果)라고 해도 결코 고정적인 것은 아니다. 시간적·이시적(異時的)인 인과관계에서는 어떤 결과가 곧 인(因)이 되고 다른 과(果)를 생겨나게 하는 것이며, 공간적·동시적(同時的) 인과관계에서 인은 동시에 과이기 때문에 모든 것은 무한한 시간과 공간에 걸쳐서 이어져 있다. 이 원리를 우리 자신에게 해당시킨다면 자기라는 것은 결코 불변(不變)이라고 할 수 없으며 또한 우연히 변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올바른 노력으로써 진보, 발전하고자 하는 것이다. 선악의 행위에 따라 고락(苦樂)의 결과가 온다고 하는 인과응보의 도리를 무시해서는 윤리적 행위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인과(因果) #원인..
[백과사전] 법계(法界) 법계(法界) 범어 다르마다투의 역어. 부파불교에서는 의식의 대상이 되는 모든 사물을 가리키나 일반적으로 대승불교에서는 법을 모든 존재·현상으로 해석하여 모든 존재를 포함한 세계, 온갖 현상의 집합으로서의 우주를 뜻하며, 또한 모든 현상의 본질적인 양상, 즉 진여(眞如)까지도 뜻한다. 대승불교 가운데에서도 특히 화엄종에서는 법계를 연기의 세계라 하고 밀교(密敎)에서는 법계를 영원의 이법(理法)과 동일시하고 있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법계(法界) #법을 모든 존재·현상으로 해석하여 모든 존재를 포함한 세계 #진여(眞如)까지도 뜻한다. #법계를 연기의 세계라 하고 밀교(密敎)에서는 법계를 영원의 이법(理法)과 동일시하고 있다. #화엄종
[백과사전] 귀의(歸依) 귀의(歸依) 귀의(歸依)는 불(佛, Buddha) · 법(法, Dharma) · 승(僧, Saṃgha)의 3보(三寶)에 귀투(歸投)하여 믿음에 몸을 맡기고 신앙함을 말한다. 이를 삼귀의(三歸依)라고 하며, 불교신앙의 전부를 나타낸다. 그리고 귀명(歸命)은 범어 나마스의 역어로, 그 음을 따서 나무(南無)라 하는데, 이는 귀의한 마음을 말로 나타낸 것이다. 3보(三寶)에 대해서 귀의하는 맹서의 말은 일반적으로 삼귀의문(三歸依文)이라고 불리는데, "나무귀의불(南無歸依佛), 나무귀의법(南無歸依法), 나무귀의승(南無歸依僧)"이라는 문구이다. 불교도로서의 계(戒)를 받을 때에 맹세의 말로 세 번 되풀이해서 왼다. 즉 이 맹세로 불교도가 되는 일이 결정된다. 무엇 때문에 3보에 귀의하는가 하는 이유에 관해서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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