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사지론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과사전] 유가사지론 유가사지론 《유가사지론》(瑜伽師地論, 산스크리트어: Yogācārabhūmi-śāstra, 영어: Discourse on the Stages of Yogic Practice, K.0570, T.1579)은 불교 전통에 따르면 미륵보살이 강설한 것을 무착이 기록하여 성립된 논서로, 유식유가행파의 근본 논서이다. 또한 법상종의 가장 중요한 논서이며, 불교 역사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논서이다. 줄여서 《유가론》이라고도 하며, 다른 이름으로는 《광석제경론》(廣釋諸經論) 또는 《17지론》(十七地論)이라고도 한다. 《유가사지론》의 저자는 전통적으로 미륵보살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 저자는 미륵보살이 아니라 '미륵'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어떤 다른 논사라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고, 실제 저자는 무착인데 .. [백과사전] 대승백법명문론 대승백법명문론 《대승백법명문론》(大乘百法明門論)은 세친이 저술하였고 당나라 현장이 번역한 유식유가행파의 논서로, 《유가사지론》의 〈본지분〉(本地分)에 나오는 모든 법(法)의 이름과 개수를 5위 100법(五位百法)으로 요약 확정하여 열거한 논서이다. 대승 아비달마의 법체계를 5위 100법으로 확정하여 명시한 논서로서, 법상종의 소의논서 중 하나로 매우 중시되는 논서이다. 이 논서는 그 시작을 다음과 같이 시작하고 있다. T31n1614_p0855b15║如世尊言。一切法無我。何等一切法。云何為 T31n1614_p0855b16║無我。一切法者。略有五種。 세존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일체법은 무아(無我)이다. 무엇이 일체법이고 무엇을 무아라고 하는가? 일체법은 간략히 하면 다섯 분류가 있다. 이후 다음과 같은 다섯 .. [백과사전] 유가불교 유가불교 瑜伽佛敎 이 파는 그 밖의 논서(論書)를 저술한 미륵(彌勒)을 파조(派祖)로 하는 인도 대승불교의 학파로서 호흡을 조정하고 마음을 가다듬어 정리(正理)와 상응(相應)하려고 하는 유가행(瑜伽行)의 실천을 행하고, 그 체험을 바탕으로 중관파에서 주장된 반야의 공사상(空思想)에서 아직 불충분한 점을 새로운 심식(心識)의 사고방식을 도입함으로써 보충하고, 일체의 존재는 심식의 변전이며 심식만이 실재라고 보는 유식설(唯識說)을 세워 대승의 교리적인 발전을 성취하였다. 이 교설을 이어 받은 것은 무착(無着)이며, 등을 저술하여 유가파의 입장을 확립하였다. 그의 실제(實弟)인 세친(世親)은 처음에는 소승의 경량부(經量部)에 속하여 을 지었으나, 후에는 대승으로 옮겨 ·, 그 밖의 여러 저서를 내고 유가유식(..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