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아쇼카왕

(2)
[백과사전] 캄보디아의 불교 캄보디아의 불교 캄보디아는 국민의 대다수가 소승 불교의 신자이다. 주민의 대다수는 크메르족으로 중국에서는 이들을 부남(扶南)이라고 불렀다. 이들은 다른 동남아시아와 마찬가지로 대승 불교와 힌두교 등 인도 문화의 영향을 받고 있었다. 크메르 왕조의 역대 왕은 도읍지인 앙코르에 많은 사원을 건립하였다. 유명한 앙코르 와트(Angkor Wat: 都城寺院)는 12세기 초 수리야바르만 2세가 힌두교의 비슈누 신을 위하여 건립한 것으로 남방 불교 건축의 정수(精髓)로 일컬어진다. 1181년에 즉위한 자야바르만 7세는 열렬한 불교 신자로서 짧은 기간이나마 대승불교의 포교에 힘썼다. 이러한 시기에 건립된 바이욘 사원의 사면불상은 관세음보살과 자야바르만 7세 본인의 얼굴을 혼성적으로 표현했다고 간주되고 있다. 왕은 인도..
[백과사전] 아쇼카왕 아쇼카왕 Asoka王 구(舊) 마가다국의 왕통을 이은 마우리아 왕조의 제3대 왕으로서 인도에 처음으로 이상적인 통일국가를 건설하였다. 왕의 사적에 관하여는 왕이 각지에 건립한 비의 비문 외에도 전설적 형식으로 된 아육왕전(阿育王傳)이나 아육왕경(阿育王經)에 의하여 살펴볼 수 있다. 그는 서력 기원전 271년경 왕위에 오른 지 얼마 후 불교에 귀의하여 우바색(優婆塞:남성의 재가신도)이 되었는데 가릉가국 정복의 무자비한 전쟁을 체험한 뒤에는 더욱 깊이 불교에 귀의하게 되었다. 즉위 후 약 10년이 되어 '삼보리(三菩提)'의 정각(正覺)에 들어가게 되었다 하며 이후 한층 더 불교에 정진하여 불교를 정치에 구현해보려고 노력하였다. 불교를 널리 펴기 위하여 불법의 대관을 두어 각지를 순회시키고 소아시아·그리스·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