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식론 (5)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하(無下): 불교에서의 용감함과 자신감에 관한 이해 무하(無下) 무하(無下)는 무착의 《대승아비달마집론》, 안혜의 《대승아비달마잡집론》, 호법 등의 《성유식론》 등에 나오는, 정진(精進) 또는 근(勤)의 5단계의 차별인 피갑(被甲) · 가행(加行) · 무하(無下) · 무퇴(無退) · 무족(無足)의 5정진(五精進) 가운데 하나이다. 무겁약(無怯弱)이라고도 한다. 무하(無下)는 문자 그대로의 뜻은 '낮추지 않음'으로, 불교 경전에서의 유용(有勇: 용감한 것)에 해당하는데, 증득해야 할 선법(善法)에 대해 스스로를 경멸하지 않고, 그 선법(善法)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무하(無下) #무착의 《대승아비달마집론》 #안혜의 《대승아비달마잡집론》 #성유식론 #정진(精進) 또는 근(勤) #피갑(被甲) · 가행(加行) · 무하(無下) .. [백과사전] 당고(當苦) 당고(當苦) 당고(當苦)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만나게 될 고통' 또는 '당면하게 될 고통'을 말한다. 불교 용어로서도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인과의 법칙에 따라 당연히 만나게 될 미래의 괴로움 또는 장래의 괴로움을 말한다. 《성유식론》 제6권 등의 불교의 심소론과 번뇌론에 따르면, 당고(當苦) 즉 인과법칙에 따라 마땅히 맞이하게 될 미래의 괴로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근본번뇌에 속한 치(癡)의 마음작용 즉 어리석음이다. 예를 들어, 《성유식론》 제6권 등에 따르면, 수번뇌심소에 속한 부(覆)의 마음작용은 자신이 지은 죄를 감추는 것인데, 이러한 감춤의 행위는 인과법칙에 따라 마땅히 맞이하게 될 당고(當苦) 즉 미래의 괴로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 간단히 말해, 인과법칙을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로.. [백과사전] 경거포악(輕拒暴惡) 경거포악(輕拒暴惡) 경거포악(輕拒暴惡)은 세간력(世間力)에 의지하여 포악(暴惡) 즉 악(惡)을 천(賤)하게 여겨 거부하는 것으로, 《성유식론》 제6권에 따르면, 선심소에 속한 마음작용인 괴(愧)의 본질적 성질이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경거포악(輕拒暴惡) #성유식론 #선심소에 속한 마음작용인 괴(愧)의 본질적 성질 [백과사전] 성유식론 성유식론 《성유식론》(成唯識論, 산스크리트어: Vijnaptimatratasiddhisastra, 비즈냐프티마트라타싯디 샤스트라)은 인도 대승불교 유가유식파의 세친(世親: c. 320~400)이 저술한 《유식삼십송》(唯識三十頌)을 기반으로 한 논서이다. 《유식삼십송》에 호법(護法: c. 530~600)이 주석을 가한 것을 주로 하고 거기에다 다른 유식10대논사(唯識十大論師)의 학설을 취사선택하여 659년에 현장(玄奬)이 번역 · 편집하였다. 총 10권으로 되어 있으며 프랑스어역도 있다. 중국과 일본의 법상종(法相宗)은 이 논에 기하여 세워진 종파이다. 내용 유식설(唯識說)은 중기 대승불교의 유가행자(瑜伽行者)라고 불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발생하여 미륵(彌勒) · 무착(無着) · 세친(世親)에 의하여 계승되.. [백과사전] 성유식론 成唯識論 성유식론 成唯識論 원명을 비즈냐프티마트라타싯디 샤스트라(Vijnaptimatratasiddhisastra)라고 하며, 세친(世親:320∼400경)의 저작이다. 에 호법(護法, 530∼600?)이 주석을 가한 것을 주로 하고 거기에다 다른 유식10대논사(唯識十大論師)의 학설을 취사선택하여 659년에 현장(玄奬)에 의하여 번역 편집된 것으로서, 10권으로 되어 있으며 불역(佛譯)도 있다. 유식설(唯識說)은 중기 대승불교의 유가행자(瑜伽行者)라고 불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발생하여 미륵(彌勒)·무착(無着)·세친(世親)에 의하여 계승되고 체계화된 학설로서, 일체의 식(識)은 표현이며 유식(唯識)만이 진실이고 외계의 대상은 실유(實有)가 아니다(唯識無境)라고 하는 것이 불교 무아설(無我說)의 귀결이라고 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