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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소재의 작품/서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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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소재 작품] 서유기 등장인물(사오정) 사오정 사오정(沙悟淨, Sha Wujing)은 중국의 4대 기서 가운데 하나인 《서유기》의 등장인물로, 그 외모가 하천의 괴수 형태를 지니고 있었는데 손오공조차 사오정을 처음에 요괴로 착각해서 공격하는 것을 삼장법사가 말리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사오정의 성격과 행위 첫 번째는 천계의 장군시절인데 사오정은 이때 저팔계와 마찬가지로 죄를 짓고 천계에서 쫓겨나 하천 근처에서 살게 되었다. 두 번째는 삼장법사와 함께 불경을 구하러 가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 그는 위로는 삼장법사와 손오공을 충실히 모시는 충성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각각의 개성을 지닌 손오공이나 저팔계와는 달리 조용한 성격을 지녔다. 훗날 삼장법사가 불경을 무사히 구한 이후에 사오정은 그 보상으로 금신나한(金身羅漢)이 된다. 예전 하천에서 ..
[불교 소재 작품] 서유기 등장인물(저팔계) 저팔계 저팔계(猪八戒, Zhu Bajie)는 중국의 4대 기서 가운데 하나인 《서유기》의 등장인물로, 본명은 저강렵(猪剛鬣), 법명은 저오능(猪悟能)이다. 팔계라는 이름은 삼장법사가 지어줬다. 저팔계는 당나라 삼장법사인 현장의 두 번째 제자가 되어, 손오공, 사오정 등과 함께 삼장법사를 보호하며, 현재의 인도, 즉 천축에 있는 뇌음사에 불경을 구하러 간다. 저팔계는 그 외모가 돼지의 머리에 덩치 큰 사람의 몸뚱이를 갖고 있다. 저팔계의 전생과 현생 전생의 저팔계는 천계의 은하수를 다스리던 천봉원수였다. 그러던 중 천봉원수는 월궁(달나라) 항아를 술김에 희롱하여 옥황상제의 노염을 사 죗값으로 인간세상으로 쫓겨난다. 인간 세상으로 떨어지던 중 길을 잘못 들어 인간이 아닌 암퇘지의 뱃속으로 떨어져 돼지의 모습..
[불교 소재 작품] 서유기 등장인물(손오공) 손오공 손오공(孫悟空, Sun Wukong)은 중국의 4대 기서 가운데 하나인 《서유기》의 주인공인 원숭이로, 오공, 제천대성(齊天大聖, 하늘(제왕)과 같이 높은 성자(신선, 하늘나라 옥황상제와 동등한 위대한 신선을 이름)), 혹은 미후왕(美猴王, 잘생긴 원숭이 왕), 투전승불(鬪戰勝佛, 싸움의 부처)이라고도 불린다. 손오공은 당나라 삼장법사인 현장의 첫째 제자가 되어, 저팔계, 사오정 등과 함께 삼장법사를 보호하며, 현재의 인도, 즉 천축에 있는 뇌음사에 불경을 구하러 간다. 손오공은 도술의 달인으로 특히 분신술과 변신술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무기로는 여의봉을 사용하고, 근두운 술법으로 단번에 10만 8천리를 날아갈 수 있다. 손오공의 성격과 행위 손오공의 성격과 행위를 크게 세 단계로 분류할 수..
[불교 소재 작품] 《서유기》(西遊記) 《서유기》(西遊記) 《서유기》(西遊記)는 중국 명나라 시기의 장편소설이다. 전 100회로, 오승은(吳承恩, 1500-1582)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오승은은 회안(淮安) 사람으로서 그의 시문집도 남아 있으며, 서유기 작가라는 증거가 충분한 것은 아니다. 삼장법사(三藏法師)가 천축(天竺)으로 가는 길을 답파하여 중국에 경전을 구하여 온다는 이야기의 골자는 당의 고승인 현장(600-664)의 역사적 장거 실록으로 현장의 《대당서역기》(大唐西域記), 혜립(慧立)의 〈대자은사 삼장법사전〉 (大慈恩寺三藏法師傳) 등에 따른 것으로, 소설의 대부분(제13-100회)은 요마(妖魔)에서 발을 씻은 손오공(孫悟空), 저오능(猪悟能), 사오정(沙悟淨)의 세 제자가 연달아 나타나고 기상천외의 요마들과 갖가지 싸움을 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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