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hayana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과사전] 대승불교의 대두 대승불교의 대두 大乘佛敎-擡頭 대승(Mahayana)이라 함은 열반(涅槃)의 피안(彼岸)에 중생을 운반하는 커다란 탈것을 의미한다. 당시 상좌부 계통의 불교는 경전의 훈고·주석에 치우쳐 형식화되었고 승원(僧院)에 있어서의 출가 중심의 고답적인 독선주의에 빠져 있었다. 이를 반성한 혁신적인 비구들과 당시에 성불(成佛)을 이상으로 보살행(菩薩行)에 정진하고 있던 재가(在家) 신자들 사이에 형식보다도 내용을 중시하고 출가와 재가의 구별을 초월하여 널리 사회를 구제하려는 실천적 신앙운동이 대두하게 되었다. 그들은 이타행(利他行)의 실천을 강조하고 출세간적(出世間的)인 자기본위의 전통적 불교를 소승(Hinayana)이라 낮춰 부르고 자기들의 입장을 대승불교라고 불렀다. 대승불교는 불타시대의 근본정신 회복을 지향하.. [백과사전] 대승 대승 大乘 대승이란 마하야나(Mahayana) 즉 위대한, 뛰어난 탈것이라는 뜻이다. 탈것이란 가르침을 비유적으로 나타낸 것으로서 가르침에 의해 사람들을 미혹의 세계로부터 깨달음의 세계로 실어간다는 것이다. 즉 소승(小乘)이 자기완성(자리:自利)을 목표로 한 탈것임에 대하여 대승은 자기완성보다 오히려 많은 사람들의 구제(이타:利他)를 목적으로 하는 큰 탈것이라는 것을 스스로 주장했다. 초기의 대승불교는 부파시대의 불교가 석존 당시의 활동성·순수성·일반성을 상실하고 아비달마라고 하는 고정적·번쇄적·전문적인 훈고해석에 빠져버려 중생제도(衆生濟度)라는 불교 본래의 사명을 망각해 버린 것을 그 본래의 자세로 되돌리기 위해서 일으킨, 말하자면 불교부흥운동이라고 한다. 이 운동의 발생과 그 추진역(推進役)에 관해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