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바라밀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과사전] 반야와 6바라밀 반야와 6바라밀 초기 불교에서도 제행무상 · 일체개고 · 제법무아를 반야에 의해서 안다고 주장하지만, 반야는 대승불교에서 특히 중요시되었다. 반야는 대승불교에서는 보살이 수행하는 보시(布施) · 지계(持戒) · 인욕(忍辱) · 정진(精進) · 선정(禪定) · 지혜(智慧)의 6바라밀(六派羅蜜) 중 반야바라밀(산스크리트어: प्रज्ञापारमिता prajñāpāramitā) 또는 지혜바라밀로 설법되고 있으며, 나머지 다섯 바라밀을 성립시키는 근거로 여겨져 중요시되고 있다. 역으로, 선정 바라밀은 반야바라밀이 발현되게 하는 직접적인 수단 또는 원인이다. 또한 반야는 "모든 부처(諸佛)의 어머니(즉, 성불의 원인)"라 불리며, 이러한 교의는 많은 《반야경》을 비롯한 대승경전이나 논서에서 널리 강조되고 있다... [백과사전] 6바라밀 6바라밀 六婆羅蜜 바라밀이란 파라미타(Paramita)의 음사(音寫)로서 완전·구극(究極)·최고의 상태라는 뜻인데, 불교의 교리상으로는 도피안(到彼岸), 즉 이상경(理想境)으로 들어가는 것을 말하며, 현실의 차안(此岸)에서 이상의 피안으로 사람들을 넘기기 위한 행(行)이라는 점에서 도(度)라고도 번역된다. 이 바라밀의 행에는 6종이 있으며, 대승보살의 실천 덕목으로되어 있었다. 6종의 행이란, (1) 재시(財施)·법시(法施:진리를 가르침)·무외시(無畏施:공포를 제거하고 마음을 안정시킴)로 이루어지는 보시(布施). (2) 계율을 지키고 항상 자기반성을 하여 행실을 규율하는 지계(持戒). (3) 고난을 이겨 내는 인욕(忍辱:본래는 법을 진실로 인정하고 이에 복종하는 것). (4) 보살로서의 수행의 길을 향해.. [백과사전] 보살행 보살행 菩薩行 대승불교는 원래 재가(在家)의 신자들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것으로, 종래의 부파불교가 출가수행자(出家修行者)의 독점물이었던 것을 널리 전 불교도의 것으로 만드는 데 목적이 있었다. 또한 부파불교 시대의 보살이라 하면, 전생시대(前生時代)의 석존 한 사람만을 지칭하는 데 불과했으나, 대승불교가 일어난 후로는 모든 사람이 다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누구나 부처의 후보자로서 보살이라는 말을 듣게 되었고, 보살이 되기 위한 수행, 즉 보살행의 실천덕목(實踐德目)으로 6바라밀(六婆羅蜜)이 세워졌다. 이 6바라밀은 단순히 재가 신도(在家信徒)를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출가·재가를 불문하고 전불교도의 기본적인 덕목으로서 8정도(八正道)에서는 설명되어 있지 않는 이타행(利他行)으로서의 보시(布施)가 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