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제 16행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靜) - 불교에서의 고요한 상태와 수행법 정(靜) 정(靜, 산스크리트어: śānta)은 3화(三火) 즉 탐 · 진 · 치의 불선근이 그쳤기[三火息] 때문에 번뇌의 시끄러움이 없게 된 고요함을 뜻하는데, 택멸(擇滅, 산스크리트어: pratisajkhyā-nirodha, 팔리어: patisavkhā-nirodha) 즉 열반(涅槃)을 가리킨다. 정(靜, 산스크리트어: śānta)은 불교의 수행법 중 하나인 4제 16행상(四諦 十六行相: 4성제를 관찰하는 16종의 관법 또는 관행) 가운데 하나로, 4성제 중 멸제에 대한 4가지 관찰[觀法 또는 觀行]인 멸(滅) · 정(靜) · 묘(妙) · 리(離) 가운데 정(靜)을 말한다. 이것은 '택멸 즉 열반이란 모든 3화(三火) 즉 탐 · 진 · 치의 불선근이 그쳤기[三火息] 때문에 번뇌의 시끄러움이 없게 된 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