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과사전] 공양 공양 供養 불법승(佛僧)의 3보(三寶)나 사자(死者)의 영(靈) 등에 대해서 공물을 바치는 것으로, 바라문교 등이 행하는 동물공희(動物供犧)에 대해서, 불살생을 역설하는 불교에서는 인도의 원주민이 행한 것처럼 기름을 바르고, 등불을 밝히며, 향을 피우고, 꽃과 물을 바치는 풍습이 전해졌다고 한다. 공물(供物)로서는 의복·음식 등 재(財)의 경우와, 공경(恭敬)·찬탄·예배 등의 정신적인 법의 경우가 있다. 또한 탑파공양(塔婆供養)이나 사자를 위한 추선공양(追善供養), 아귀(餓鬼)를 위한 시아귀공양(施餓鬼供養), 개안공양(開眼供養), 종공양(鐘供養) 등이 불교행사로 행하여지고 있다. [백과사전] 5계 5계 五戒 판차 실라(panca sla)를 번역한 말로서, 재가인(在家人)이 지켜야 할 5종의 계를 말한다. 계란 본래 '관습이 된 행위'라는 뜻인데 술어(術語)로서는 '행위의 규범'을 가리키며, 더욱이 자발적으로 지키는 것, 자기 행위에 대한 '경계', 혹은 자기 행위에 대한 '맹세'를 뜻한다. 또한 계의 기본적인 입장은 좋은 일을 하고 나쁜 일은 하지 않는다는 뜻이며, 따라서 그 규정은 신구의(身口意)의 3업(三業) 중 어느 하나와 관련된다. 한 계는 불교 교단에 들어가기에 앞서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것으로, 3보(三寶)에의 귀의와 함께 불교도로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 된다. 5계로서는 살아 있는 것을 죽이지 않는다(不殺生), 도둑질하지 않는다(不偸盜), 아내 이외의 여성, 남편 이외의 남성과 부정한 .. [백과사전] 삼귀의 삼귀의 三歸依 부다(Buddha:佛陀), 다르마(dharma:法), 상가(samgha:僧)의 3보(三寶)에게 믿음의 정성을 바치는 일을 삼귀의(三歸依)라고 하며, 불교도로서의 계(戒)를 받을 때에 맹세의 말로 세 번 되풀이해서 왼다. 즉 이 맹세로 불교도가 되는 일이 결정된다. 이 3보(三寶)에 대해서 구의하는 맹서의 말은 일반적으로 이라고 불린다. 즉 "나무귀의불(南無歸依佛), 나무귀의법(南無歸依法), 나무귀의승(南無歸依僧)"이라는 문구이다. 그리고 무엇 때문에 3보에 귀의하는가 하는 이유에 관해서는 "귀의불무상존(歸依佛無上尊) ― 부처는 최상무상(最上無上)의 인격 완성자이기 때문에 귀의한다", "귀의승화합존(歸依僧和合尊) ― 불교 교단은 평등화합의 이상사회이기 때문에 귀의한다"고 설명되어 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