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심밀경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과사전] 수설(隨說) 수설(隨說) 수설(隨說)의 번역어로, 능전의 명(能詮의 名)을 뜻한다. 《해심밀경》 제5권에서는 관대도리(觀待道理)를 정의하면서 수설(隨說)을 언급하는데, 인(因)이나 혹은 연(緣)이 능히 모든 행(行: 유위법)을 생겨나게 하며 또한 해당 행(行: 유위법)에 따르는 말[隨說] 즉 관련된 개념도 일으키는 것을 관대도리라 정의하고 있다. #불교 #백과사전 #사전 #수설(隨說) #능전의 명(能詮의 名) #따르는 말 #해심밀경 #관대도리(觀待道理) [백과사전] 해심밀경소 해심밀경소 《해심밀경소》(解深密經疏)는 신라의 고승 원측의 저서이다. 본래는 10권이었으나 권10이 산일되어 지금은 9권만 남아 있다. 권1은 서품(序品)으로 여기에서 《해심밀경》의 교리 · 종체(宗體) 등을 들어 전체의 대의를 간명하게 논술하였다. 이것은 현재 남아 있는 유일한 《해심밀경》 연구서로 그 주석에 있어서 중국의 규기 등의 자은파와는 상이한 독자적인 견해를 보여주고 있다. 당시 당나라 학계에서 논의되던 모든 학설을 열거하여 이것을 검토하고 본종(本宗)과 일치되는 것을 설명하여, 결국은 만법(萬法)이 하나로 돌아간다고 논술하였다. #불교 #백과사전 #불교 논서 #논서 #해심밀경소 #신라의 고승 원측의 저서 #해심밀경 #교리 · 종체(宗體) 등을 들어 전체의 대의를 간명하게 논술 #만법(萬法)이.. [백과사전] 해심밀경 解深密經 해심밀경 원명은 상디니르모차나 수트라(Samdhinirmocanasutra)라고 하는데 산스크리트어 원본은 없으며, 한역으로는 전역(全譯)의 2종과 부분역 2종, 티베트역으로는 전역 1종이 있고 이를 통한 불역(佛譯)이 있다. 이 경의 성립은 300년 전후라고 하며, 중기 대승경전에 속하고, 문답형식으로 논술되어 있어서 경(經)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논(論)의 부류에 속한다. 내용은 8품(八品)으로 되어 있으며 1은 서품(序品)이고 2∼5의 4품이 이론(理論), 6∼8의 3품이 실천에 관한 테마를 취급하고 있다. 특히 제3의 심의식상품(心意識相品)에서 서술되어 있는 '식(識)' 사상은 불교사상 사상의 역사상 매우 중요한 구실을 하였다. 즉 이 식(識)은 우리들 인간이 생존하는 유일한 주체적 근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