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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법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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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 법륜(法輪) 법륜(法輪) 법륜(法輪, 산스크리트어: धर्मचक्र 다르마차크라)은 불교의 교의를 뜻하며, 특히 고타마 붓다가 설법한 사성제 · 팔정도를 뜻하기도 한다. 윤(輪)이란 고대 인도의 투척 무기인 차크람을 의미한다. 대중이 승려로부터 설법을 듣고, 불교 교의를 믿음으로써 번뇌를 제거하고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과정 중 파사(破邪: 삿된 것을 깨뜨림)의 면을 특히 강조해 전륜성왕의 7종 보구 중 하나인 차크람에 빗되어 표현한 것이다. 여기에서 불교의 교의(법륜 · 法輪)를 타인에게 전하는 일(전 · 轉 · 굴리다)을 전법륜(轉法輪)이라고 말하게 되었다. 특히 고타마 붓다가 깨달음을 성취한 후, 사르나트(녹야원)로 가서 전에 같이 고행 수행을 하였던 다섯 비구에게 첫 설법한 일을 초전법륜(初轉法輪: 처음으로 법의..
[백과사전] 전도 전도 傳道 초전법륜은 불교 전도의 제일성이었으며 동시에 불타의 입멸(入滅)에 이르기까지의 45년간에 걸친 부단한 설법의 시작이었다. 불타는 왕사성(王舍城)과 사위성(舍衛城)을 중심으로 비교적 넓은 범위에 걸쳐 설법(說法)을 해나갔다. 불타의 가르침은 심원한 것이었으며 상대에 따라서 문답 형식과 비유·인연설화(因緣說話)를 활용하고 평이한 말로 친절을 다하여 설법하였으므로 차차 제자가 불어나서 경제적으로 불타를 돕는 독실한 귀의자도 나타나게 되었다.
[백과사전] 초전법륜 초전법륜 初轉法輪 성도 후의 불타는 한동안 스스로 깨달음의 경지를 즐기고 있었으나 얼마 후에 이러한 법락(法樂)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누어주고자 우선 지난날에 같이 고행을 하던 다섯 사람의 수행자(修行者)들을 교화하기 위하여 바나레스 교외의 녹야원(鹿野苑)을 방문하였다. 그들 다섯 사람은 고행을 그만둔 불타를 경멸하였으나 드디어 불타의 설법에 감화되었다. 이때에 불타는 쾌락과 금욕의 양극단을 배제한 중도의 입장에서 설교하였다고 한다. 이와 같이 불타가 성도를 한 후 최초로 행한 설법(說法)을 초전법륜이라고 한다. 법륜을 전(轉)한다 함은 법을 설파하고 그 실현에 노력한다는 뜻이다. 이 초전법륜에 의하여 불타의 제자인 5인의 비구(比丘)가 나타나게 되어 불(佛)·법(法)·승(僧)의 불교 교단 성립조건이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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