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양갸초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과사전] 제7대 달라이 라마 제7대 달라이 라마 게샹갸초는 티베트 동부의 리장 지역에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난 당시, 포탈라궁의 왕좌는 예셰갸초가 창양갸초를 쫓아내고 차지하고 있었다. 대다수의 티베트인들은 예셰갸초를 정식 달라이 라마로 인정하지 않았으며, 예언자들은 게샹갸초가 태어나자 그를 창양갸초의 환생자로 인정했다. 그가 창양갸초의 환생자로 공인받자, 게샹갸초는 살해의 위협을 피해 사원으로 들어갔고, 그 곳에서 제왕교육과 승려교육을 본격적으로 받게 된다. 1715년, 중국의 강희제는 게샹갸초를 정식으로 인정했고, 이로 인해 예셰갸초와 본격적인 싸움을 벌이게 된다. 그는 12살이 되던 해인 1720년에 정식 달라이 라마로 즉위했고, 이때부터 그의 치세가 공식적으로 시작되게 된다. 오이라트인들이 1717년에 티베트로 쳐들어왔고, 예.. [백과사전] 제6대 달라이 라마 제6대 달라이 라마 창앙갸초(티베트어: ཚངས་དབྱངས་རྒྱ་མཚོ, 1683년 3월 1일 ~ 1706년 11월 15일)는 제6대 달라이 라마이다. 인도 동북부 지방에서 태어났으며, 제4대 달라이 라마와 함께 현재까지 몇 안되는 티베트인이 아닌 달라이 라마 중 한 사람이다. 상당히 영민했다고 전해지며, 쾌락, 술, 여자를 좋아하였으며 자유로운 삶을 살았다. 중국 칭하이성 근처에서 행방이 불명되었으며, 학자들은 이를 암살로 추측하고 있다. 그는 시와 노래 짓기를 좋아하였으며, 그가 지은 노래들은 티베트 전역에서 불렸다. 역사 1682년에 제5대 달라이 라마가 세상을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최고위 승려들은 그의 선종을 숨겼다. 이와 같은 행동은 티베트 내의 소요를 가라앉히고 포탈라궁의 완공을 최대한 순조롭..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