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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慈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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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는 십선(十善): 불교에서 선(善)을 실현하는 방법 실천하는 십선(十善) 정의로운 사람은 정의로운 일을 행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며 단지 불의한 일은 하지 않는다고 정의로운 사람이라 칭할 수 없습니다. 우선은 악을 행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지만, 그러나 십악을 행하지 않는 불악(不惡)만으로는 선(善)을 이룰 수는 없습니다. 참된 선은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방생(放生) : 남을 살리는 생활을 하라 근면(勤勉) : 남을 돕는 생활을 하라 정음(正淫) : 올바른 생활을 하라 정어(正語) : 성실한 말을 하라 진어(眞語) : 정직한 말을 하라 애어(愛語) : 화합될 말을 하라 실어(實語) : 고운 말을 하라 보시(布施) : 욕심을 버리는 생각을 하라 자비(慈悲) : 기뻐하는 생각을 하라 지혜(智慧) : 슬기로운 생각을 가지라 #불교 #백과사전 #사전 ..
이타심(利他心)의 의미와 대승불교에서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기 이타심(利他心) 이타심은, '나'와 '남'이라는 양극단을 하나로 이해하는 공(空) 개념에서 비롯되었다. 서로가 서로에게 인과로 의존하므로 '나의 이익은 남을 이롭게 하는 데서 나오게 된다'는 자리이타(自利利他)의 개념이 만들어졌고, 여기에서 다시 자비(慈悲)라는 개념이 생겼다. 이타심을 강조하는 것은 상좌부불교와는 차별되는 대승불교의 특징인데, 물론 상좌부불교 내에서도 이타심을 강조하는 부분이 많지만, 대승불교는 유독 이 이타심을 상좌부불교와는 다른 차별점이라고 특정지었다. 비교하자면, 상좌부불교에서는 '개인'의 올바른 수행을 강조하는 팔정도가 주된 가르침이지만, 대승불교에서는 '나'의 깨달음을 추구하면서도 '남'을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수행을 하자는 '자비'가 주된 가르침이 된다. 이러한 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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