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장 (4)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과사전] 인도불교의 의례 인도불교의 의례 印度佛敎-儀禮 인도불교 교단의 행사로서 정기적인 것으로는 한 달에 두 번 계경(戒經)을 염송(念誦)하는 것을 듣고 자기반성을 하는 포살(布薩)이나, 여름철 우기(雨期)에 90일간 석굴·승원(僧院) 등에 머무르며 수행을 하는 안거(安居), 그리고 안거 마지막 날에 행하는 자자(自恣) 등이 있으며, 한편 임시적인 것으로는 출가(出家)하여 교단에 들어가는 자들을 위한 입단의식(入團儀式)인 수계(受戒)가 있는데, 이 규정들은 율장(律藏:三藏의 하나)의 건도(篇章과 같음) 속에 정리되어 있다. 이러한 규정은 오늘날에도 남방의 여러 불교국에서 비교적 충실하게 실행되고 있다. 또한 출가한 수행승(修行僧)들은 스스로 생업(生業)에 종사하는 일이 없고, 매일 아침 재가신자(在家信者)들의 집집을 행걸(行乞.. [백과사전] 지의 지의 (538∼597) 수나라 시대의 불교승. 천태종의 개조(開祖). 천태대사(天台大師). 지자대사(知者大師)의 존칭으로 불리어진다. 형주(荊州)의 화용(華容:湖南省華容縣) 사람. 한때 관직에 오르기도 하였으나 전란으로 인하여 양친과 친족을 잃었다. 18세에 출가하여 율장(律藏)과 비담(毘曇)·성실(成實)·선법(禪法) 등을 배워 익혔다. 그후 남악대사(南岳大師) 혜사(慧思)의 문중에 들어가 지관법문(止觀法門)·삼론계(三論界)의 교리와 선관(禪觀) 달마선(達磨禪) 등 소위 북방계의 교리를 이어받고 법화삼매(法華三昧)에 의하여 대오(大悟)하였다. 30세에 금릉(金陵)에 나아가 8년간 법화경 등의 강론에 힘썼다. 576년 명리(名利)를 떠나 천태산에 들어가 여기에서 약 10년간 수도 생활을 하였다. 천태교리의.. [백과사전] 제2결집 제2결집 第二結集 제1결집에 있어서도 이미 신구(新舊) 사상의 대립이 엿보이게 되었는데 불타의 입멸 후 약 100년이 지나게 되자 계율에 대한 새로운 설을 제창하는 자가 있어서 여러가지로 의문점이 발생하여 분규를 일으키게 되었다. 이에 베샬리(Vaisali:吠舍離)에서 야사(耶舍)가 중심이 되어 700명의 상좌부장로(上座部長老)를 모아 주로 율장(律藏)을 편집하고 교단의 통제에 힘썼다. 이를 칠백결집이라고도 한다. 그후에 일설(南傳島史 등)에 따르면 이에 불복한 진보적인 비구들이 1만명의 다수인을 모아 독자적인 결집을 열었다고 한다. 이를 대결집(大結集)이라 부르는데 이들은 보수적인 상좌로부터 이탈하여 대중부(大衆部)를 형성하게 되었다. [백과사전] 율장 律藏 율장 律藏 불교의 교단규칙을 집대성한 것으로 불타의 재세(在世) 때부터 필요에 따라 제정되어 온 것인데, 오늘날 전해지고 있는 것은 교단이 여러 부파로 분열된 후 어느 부파에 의하여 전승된 것이다. 즉 파리어로 된 남방상좌부(南方上座部)의 것을 비롯하여 한역으로는 법장부(法藏部)의 , 화지부(化地部)의 , 설일체유부(說一體有部)의 , 대중부(大衆部)의 의 4부가 있으며, 또한 설일체유부(說一體有部)에는 당대(唐代)에 한역된 유부신율(有部新律), 즉 및 그의 범본단편(梵本斷片), 티베트역이 존재한다. 율장은 내용적으로는 출가수행자(出家修行者)들이 지켜야 할 금지사항을 각개조항으로 적은 '계본(戒本)'과 교단 운영상 준수사항(遵守事項)인 '갈마본' 및 그 부대사항인 '부수(付隨)'의 3부로 되어 있으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