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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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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 화엄종 화엄종 華嚴宗 을 소의(所依)의 경전으로 삼고 당대(唐代)의 화엄종 제3대 조사인 현수대사(贅首大師) 법장(法藏, 643∼712)[1]에 의해 번창된 종파이며, 천태종(天台宗)과 함께 불교 교리발전의 2대쌍벽(二大雙璧)으로 알려져 있다. 은 이미 인도에서 세친(世親)이 중 을 주석하여 을 지었고, 이것을 바탕으로 중국 북위(北魏)에 지론종(地論宗)이 일어난 것처럼 연구가 왕성했다. 중국에 있어서도 동진(東晋)의 불타발타라(佛駝跋陀羅)에 의해 이 번역되었다.
[백과사전] 지론종 지론종 地論宗 화엄부(華嚴部)의 에 세친(世親)이 주석을 단 을 연구 강술하는 학파를 지론종이라고 한다. 북위(北魏) 선무제(宣武帝) 때, 인도의 승려 륵나마뎨(勒那摩提)와 보리유지(菩提流支)가 각기 이 의 범본(梵本)을 가져다가 번역하였고, 이것을 그의 제자인 광통율사(光統律師) 혜광(慧光)이 화회(和會)해서 1권으로 하였다고 한다. 이 혜광은 상주업도의 대각사(大覺寺)에 살며 지론연구(地論硏究)의 단서를 열고 상주남도파(相州南道派)의 시조가 됐다. 한편 보리유지(菩提流支)의 제자인 도총(道寵)은 업도 북부에 이를 전파하고 상주북도파(相州北道派)의 시조가 되었다. 혜광은 부처 일대의 가르침을 판별하여 돈(頓)·점(漸)·원(圓)의 3교(三敎)로 하고, 을 비롯한 비돈비점(非頓非漸)의 원교(圓敎)에 배속시..
[백과사전] 논종 논종 論宗 부파불교 이후, 교법(敎法)의 해석으로서의 아비달마의 발달에 의해서 많은 불교 논서(佛敎論書)가 저술되었으나, 그것이 중국으로 전해져서 번역됨과 동시에 이를 중심으로 연구가 이루어져 그 같은 논서를 바탕으로 한 일종(一宗)이 확립되는 경우도 있었다. 즉, 논서의 강구(講究)를 중심으로 한 학파적인 종파라는 것으로, 이것이 바로 논종(論宗)이라는 것이다. 논종으로서는 유부(有部) 법승(法勝)의 , 법구(法救)의 등의 구역(舊譯)을 연구하는 비담종(毘曇宗), 하리발마(訶梨跋摩)의 을 강구하는 성실종(成實宗), 의 고형(古型)을 이루는 것으로 알려진 에 대한 세친(世親)의 주석 을 강구하는 지론종(地論宗), 유가유식파(瑜伽唯識派)의 입장에서 대승불교의 교리를 조직화한 무착(無着)의 을 강구하는 섭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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