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친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과사전] 대승아비달마잡집론 대승아비달마잡집론 《대승아비달마잡집론(大乘阿毗達磨雜集論)》(산스크리트어: Mahāyānābhidharma-samuccaya-vyākhyā)는 인도불교의 유식학(唯識學) 총 3기 중 제3기의 논사인 안혜(安慧: 475~555)가 제1기의 논사 무착(無着: 300?~390?)이 지은 《대승아비달마집론》과 무착의 제자이자 동생인 사자각(師子覺)이 지은 《대승아비달마집론》에 대한 주석서를 합하여 편찬한 유식학 논서이다. 인도불교의 유식학의 제1기는 미륵과 무착의 유식학, 제2기는 세친의 유식학, 제3기는 안혜와 호법 등의 10대 논사들의 유식학을 의미한다. 별칭으로 《대법론(對法論)》 이라고도 하며, 약칭하여 《아비달마잡집론(阿毘達磨雜集論)》 또는 《잡집론(雜集論)》이라고도 한다. 《잡집론》은 총 16권으로 되.. [백과사전] 세친 세친 世親 원명은 바수반두(Vasubandhu)로서, 320∼400년경 인도의 불교 사상가이다. 간다라 지방 부루사부라성의 브라만 가문에서 차남으로 태어났다. 맏형은 그와 같이 사상가로 유명한 아상가(무착)이다. 출가하여 처음에는 유부(有部)에 속하였으며, 캐시미르와 간다라에서 유부를 비롯한 여러 부파의 학설을 수업하고 이들 학설의 요강서(要綱書)인 을 지었으나, 후일 형인 아상가(무착)의 감화로 대승으로 전향하여 아상가 및 그의 스승 마이트레야의 저서에 주석을 붙여 유가유식설(瑜伽唯識說)의 완성에 힘썼고, 을 저술하였다. 더욱이 그 입장에 서서 반대설을 깨뜨리고 을, 또한 유식설 입문서로서 을 지었다. 에 대해서는 그의 제자들의 손으로 여러 주석서가 나왔고, 후일 현장(玄奬)이 호법(護法)의 주석을 중..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