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암록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과사전] 벽암록 벽암록 《벽암록(碧巖錄)》은 정확하게는 《불과환오선사벽암록(佛果圜悟禪師碧嚴錄)》이라고 하며 또한 《벽암집(碧巖集)》이라고도 한다. 영미권에서는 《Blue Cliff Record(푸른 절벽의 기록)》라는 명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중국 선종5가(禪宗五家)의 일파인 운문종(雲門宗)에 속하는 설두(雪竇) 중현(重顯)이 《경덕전등록(景德傳燈錄)》 1,700칙(則)의 공안 중에서 선(禪)의 전통적 사상에 의거하여 달마선(達摩禪)의 본령(本領)을 발휘하여 학인(學人)의 판도(辦道: 수행)에 중요한 지침이 되는 100칙을 골라서 그 하나 하나에 종지(宗旨)를 거양(擧揚)하는 격조 높은 운문(韻文)의 송(頌)을 달았다. 후일 임제종의 원오극근(圓悟克勤)이 이 송(頌)에 대하여 각칙(各則)마다 서문적인 조어(釣語: 垂示).. [백과사전] 무문관 무문관 《무문관(無門關, The Gateless Gate)》은 선종5가(禪宗五家)의 일파인 임제종(臨濟宗)에 속하는 남송(南宋)의 무문혜개(無門慧開: 1183~?)가 1228년(紹定 1) 46세 때의 여름에 푸저우(福州) 영가(永嘉)의 용상사(龍翔寺)에서 수행자를 위해 고칙 48칙(古則四八則)을 염제(拈提: 고칙을 제시하여 이를 평창함)하고, 평창(評唱)과 송(頌)을 가해서 《무문관》이란 제목을 붙이고, 자신의 찬술이유(撰述理由)를 말한 자서(自序)를 가하여 그해 겨울에 간행하였다. 《벽암록》·《종용록》과 함께 옛날부터 선림(禪林)에서 존중되었으며, 이 두 서적보다 공안(公案)의 수가 적고 내용도 간단명료하며 더욱이 한 사람의 손으로 이루어진 것이어서 사상적으로도 일관성(一貫性)이 있기 때문에 일반에게 .. [백과사전] 벽암록 碧巖錄 벽암록 정확하게는 이라고 하며 또한 이라고도 한다. 중국 선종5가(禪宗五家)의 일파인 운문종(雲門宗)에 속하는 설두(雪竇) 중현(重顯, 980∼1052)이 1,700칙(則)의 공안 중에서 선(禪)의 전통적 사상에 의거하여 달마선(達摩禪)의 본령(本領)을 발휘하여 학인(學人)의 판도(辦道:修行)에 중요한 지침이 되는 100칙을 골라서 그 하나하나에 종지(宗旨)를 거양(擧揚)하는 격조 높은 운문(韻文)의 송(頌)을 달았다. 후일 임제종의 원오극근(圓悟克勤, 1063∼1135)이 이 송(頌)에 대하여 각칙(各則)마다 서문적인 조어(釣語:垂示), 본칙(本則)과 송고(頌古)에 대한 단평(短評:著語), 전체적인 상평(詳評:評唱)을 가하여 10권으로 한 것이 본서이다. 보조(普照)에 의하여 1128년(建炎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