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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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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 제석천 제석천 帝釋天 원명을 인드라(Indra)라고 하며, 범천(梵天) 등과 함께 인도 고대 신화의 대표적 신(神)인 천계(天界)의 태양신(太陽神) 또는 뇌정신(雷霆神)으로 간주된다. 쌍두마차를 타고 금강의 공이(杵)를 든 용맹신(勇猛神)으로 '베다'의 찬가(讚歌) 대상이 되었다. 불교에 채택된 후에는 3계(三界) 중 욕계(欲界)의 제2 도리천의 주(主)가 되어 수미산정(須彌山頂)의 희견성(喜見城)에 자리잡고, 아수라(阿修羅)와 투쟁했다고 한다. 석존의 수행시대를 통해서 사천왕(四天王)을 비롯하여 32장수를 거느리고 범천과 함께 불법 수호에 몸을 바친 호법 신이다.
[백과사전] 범천 범천 梵天 인도어 본명은 브라마(Brahma)이며, 인도 바라문교에서 '만유의 근원'으로 되어 있는 브라만(梵:Brahman)을 신격화한 것이다. 불교에 채택되어, 3계(三界) 중에서의 색계(色界:음욕·식욕의 2욕을 떠난 자가 사는 세계) 중 초선천(初禪天)의 주(主)로 지목되었다. 제석천(帝釋天)과 함께 불법을 수호하는 호법신(護法神)이 되었고, 밀교에 있어서는 12천(十二天)의 하나로서 천상계(天上界)의 통령이 되어, 사바세계(娑婆世界)를 지배하는 신, 즉 사바주범천(娑婆主梵天)으로서 불타에게 설법을 권하거나 불법을 찬탄호지(讚嘆護持)하는 신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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