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量)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과사전] 량(量) 량(量) 량(量, 산스크리트어: pramāṇa)의 한자어 그대로의 뜻은 '헤아리다' 또는 '추측하다'이다. 불교 용어로는 동사로 쓰일 때는 '헤아려 아는 것'을 뜻한다. 명사로 쓰일 때는 인식방법 또는 지식의 근거를 뜻한다. 예를 들어, 정량(正量) 또는 정량(定量)은 지식의 바른 근거를 뜻한다. 이러한 뜻은 일반 사전적인 뜻과는 다른데, 정량(定量)의 일반 사전적인 뜻은 '일정하게 정하여진 분량' 또는 '양을 헤아려 정함'이다. 후자의 경우, 보통 현량(現量) · 비량(比量) · 비량(非量)의 3량(三量) 또는 현량(現量) · 비량(比量) · 성교량(聖教量)의 3량(三量)을 든다. 현량(現量, 산스크리트어: pratyakṣa-pramāṇa): 직접적 인식인 지각(知覺)을 뜻한다. 비량(比量, 산스크리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