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불교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과사전] 남해불교 남해불교 南海佛敎 옛날에 자바·수마트라·말레이시아 등지에 번영하던 불교를 통틀어 남해불교라고 한다. 처음에는 소승불교가 행하여졌으나 뒤이어 대승불교가 세력을 얻게 되고 나중에는 밀교(密敎)로 옮겨져서 8세기를 정점으로 극히 융성하였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 인도네시아라고 불리는 이 지역은 이슬람교가 지배하고 불교도는 약 150만에 불과하다. 다만 뛰어난 불교 조각 등을 남긴 자바의 보르브도르 대탑(大塔) 등이 옛날 불교 전성시대의 면모를 오늘에도 보여주고 있을 뿐이다. [백과사전] 남방불교 남방불교 南方佛敎 아시아의 남방지역에는 일찍부터 불교가 전파되었으나 그 계통과 형태, 지역에 따라 대략 스리랑카를 중심으로 한 미얀마·타이 등지의 파리 불교, 중국 불교의 영향을 받은 베트남 불교, 오늘날 유적만을 찾아볼 수 있는 캄보디아 불교, 남해 불교의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오늘날 신봉되고 있는 아시아 남방 여러 나라의 불교는 일반적으로 보수적 경향이 강하고 원시불교의 전통을 이어받아 계율을 엄격히 지키는 특색을 갖고 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