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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승려 보조국사 지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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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 정혜결사문 정혜결사문 《정혜결사문(定慧結社文)》은 고려의 승려 보조국사 지눌(知訥: 1158-1210)이 송광사(松廣寺)에서 수선사(修禪社)를 결성할 때 그 취지를 적은 글이다. 이 글에 의하면 지눌은 고려 명종 12년에 서울 보제사(普濟寺)의 담선법회(談禪法會)에서, 같이 수행하던 10여인과 정혜쌍수(定慧雙修)를 위한 결사(結社)를 거론하였다가 실패하였고, 동왕 18년(1188)에 다시 정혜사(定慧社)를 발기하여 2년 뒤에 뜻을 이루었다고 한다. 이 글에서 지눌은 정(定)과 혜(慧)를 함께 닦는 것이 어째서 불도의 요체인가를 밝혀 자기의 소신을 명백히 하였다. #불교 #백과사전 #불교 논서 #논서 #정혜결사문 #고려의 승려 보조국사 지눌 #수선사(修禪社)를 결성할 때 그 취지를 적은 글 #지눌은 정(定)과 혜(慧..
[백과사전] 원돈성불론 원돈성불론 《원돈성불론(圓頓成佛論)》은 고려의 승려 보조국사 지눌(知訥: 1158-1210)의 저서로 화엄 사상의 대의를 밝힌 책이다. 당시 불교계가 선종과 교종의 양종으로 서로 반목함을 개탄하고 선종에 대한 교종의 오해를 해명하기 위하여 지은 것이다. "원돈(圓頓)"은 원돈교(圓頓敎)의 준말로 화엄의 도리를 뜻한다. 따라서 "원돈성불론"은 화엄의 도리에 의한 성불론을 뜻한다. 때문에 성불론(成佛論)이라고도 한다. 즉 이 책은 그의 제자 혜심(慧諶: 1178-1234)의 발문에 있듯이 선·교 양종이 서로 원수처럼 싸우는 잘못을 시정하고자 지은 것이다. #불교 #백과사전 #불교 논서 #논서 #원돈성불론 #고려의 승려 보조국사 지눌 #화엄 사상의 대의를 밝힌 책 #원돈 #원돈교(圓頓敎)의 준말로 화엄의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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