六婆羅蜜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과사전] 6바라밀 6바라밀 六婆羅蜜 바라밀이란 파라미타(Paramita)의 음사(音寫)로서 완전·구극(究極)·최고의 상태라는 뜻인데, 불교의 교리상으로는 도피안(到彼岸), 즉 이상경(理想境)으로 들어가는 것을 말하며, 현실의 차안(此岸)에서 이상의 피안으로 사람들을 넘기기 위한 행(行)이라는 점에서 도(度)라고도 번역된다. 이 바라밀의 행에는 6종이 있으며, 대승보살의 실천 덕목으로되어 있었다. 6종의 행이란, (1) 재시(財施)·법시(法施:진리를 가르침)·무외시(無畏施:공포를 제거하고 마음을 안정시킴)로 이루어지는 보시(布施). (2) 계율을 지키고 항상 자기반성을 하여 행실을 규율하는 지계(持戒). (3) 고난을 이겨 내는 인욕(忍辱:본래는 법을 진실로 인정하고 이에 복종하는 것). (4) 보살로서의 수행의 길을 향해.. [백과사전] 보살행 보살행 菩薩行 대승불교는 원래 재가(在家)의 신자들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것으로, 종래의 부파불교가 출가수행자(出家修行者)의 독점물이었던 것을 널리 전 불교도의 것으로 만드는 데 목적이 있었다. 또한 부파불교 시대의 보살이라 하면, 전생시대(前生時代)의 석존 한 사람만을 지칭하는 데 불과했으나, 대승불교가 일어난 후로는 모든 사람이 다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누구나 부처의 후보자로서 보살이라는 말을 듣게 되었고, 보살이 되기 위한 수행, 즉 보살행의 실천덕목(實踐德目)으로 6바라밀(六婆羅蜜)이 세워졌다. 이 6바라밀은 단순히 재가 신도(在家信徒)를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출가·재가를 불문하고 전불교도의 기본적인 덕목으로서 8정도(八正道)에서는 설명되어 있지 않는 이타행(利他行)으로서의 보시(布施)가 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