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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주요 인물

[백과사전] 사리불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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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불(舍利佛)의 생애

마가다국의 왕사성(라쟈가하) 북쪽, 나라타(나라다, 현나란다) 촌 출신으로 유복한 바라문의 집에서 태어났다. 아명은 우파제사(우파티사)라고 했다.

이웃마을의 목건련과 친구의 사이. 목련과 함께, 당초는 산쟈야 베이랏티풋타에게 사사했다.

석가의 제자의 앗사지(아설시) 비구와 만나, 앗사지를 통해서 석가의 가르침의 일부를 듣자 마자 예류과(깨달음의 최초의 단계)에 이르렀다고 전해진다. 목건련을 따라 석가에 입문 하면, 산쟈야 선인의 다른 신도 250명이나, 그들 두 명에 따라, 산쟈야 교단을 떠나 석가에 입문했다. 그 후 곧바로 최고의 깨달음을 얻은 사리불은 석가의 신임도 두껍고, 가끔 석가에 대신해 법을 말하기도 했다고 한다. 석가의 친자식인 나후라의 후견인으로도 되었다.

또 데바닷타가 석가 교단으로부터 500명을 거느려 분열시켜 상두(가야)산에 갔지만, 그가 뒤쫓아 제자들을 되돌렸다. 그 때, 그가 와 설법했을 때에 일어난 브로켄 현상에 제자들이 놀라, 돌아오는 계기로 되었다고도 말해진다.

석가보다 연장으로 여겨져 목건련과 함께 불교 교단의 후계자라고 주목받고 있었지만, 석가의 입멸에 앞서 병몰. 목건련이 죽림 외도(집장범사)에 의해서 박해받아 빈사 상태가 되었다를 보고, 「함께 출가해, 또 불제자가 되어 증오했으므로, 함께 멸그렇게」라고 했다고도 말해진다. 석가의 허가를 얻고, 고향에 돌아가 그 자신이 임종의 마루에 있어도 어머니를 시작으로 하는 친족을 불교에 귀의시켰다고 한다. 그들이 석가보다 앞서 멸한 것은, 석가의 입멸에 조우하는 것이 참을 수 없었다고도 말해지지만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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