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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주요 사찰 정보/현등사

[백과사전] 현등사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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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등사(懸燈寺)

현등사는 법흥왕이 527년 불교를 공인하고 13년 후인 540년에 인도에서 불교를 전하기 위해 온 승려 마라하미(摩羅訶彌)를 위해 지어졌다. 이후 오랫동안 버려졌지만, 898년에 도선국사가 고쳐 지었다. 도선국사는 동쪽의 기가 약하다고 생각해 이를 메꾸기 위해 현등사를 이용했다. 이후 1210년에 지눌이 다시 고쳐 지었는데, 밤중에 산속에서 빛이 나 가보니 버려진 절터에서 등이 빛나고 있어서 현등사라는 이름을 지었다. 1411년에 함허대사가 다시 고쳐 지었다. 1811년에 취윤과 원빈이 다시 고쳐 지었지만, 1823년에 많은 전각이 소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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