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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각사
이곳에 절을 지으면 서울시민이 편안하다는 풍수설에 따라 1942년 5월 태허 홍선 스님이 창건했다고 전한다. 실제 관음사가 자리 잡은 낙산은 풍수설에서 서울의 좌청룡에 해당하는 산으로 그 끝자락에 묘각사가 놓여 있다.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서울의 중심지역에 위치한 묘각사는 동대문 밖 서울시민의 안심입명 귀의처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템플스테이가 처음 시작된 2002년 월드컵 대회 때부터 템플스테이 사찰로 지정되어 가장 오랜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사찰이기도 하다. 1997년 2월 화재로 전소되었던 사찰을 7년 만에 크게 복원하여 현재의 사찰의 모습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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