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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주요 사찰 정보/명봉사

[백과사전] 명봉사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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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봉사(鳴鳳寺)

신라 헌강왕 원년인 875년에 승려 두운(杜雲)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창건 당시 산 속에서 봉황이 울어서 명봉사로 명명했다는 설화가 있다. 그러나 17세기까지의 연혁은 전하지 않고, 이후 여러 차례 화재로 소실되어 중창한 기록이 있다.

울창한 숲과 깊은 산 속에 자리잡아 고요한 느낌을 준다. 명봉사는 예전에는 큰 건물에 승려도 다수 기거하는 대형 사찰이었다고 하나, 한국 전쟁 때 소실된 것을 다시 지은 지금은 작고 아담한 규모이다.

소백산 용문사와는 산길을 통해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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