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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대백과사전/불교 사전

[백과사전] 심혼침성(身惛沈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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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혼침성(身惛沈性)

심혼침성(身惛沈性)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마음의 혼미하거나 침울한 성질' 또는 '마음을 혼미하게 하거나 침울하게 하는 성질'로, 《아비달마구사론》에 따르면 심혼침성은 번뇌성의 마음작용인 혼침(惛沈)의 본질적 성질[性]을 이루는 6가지 성질인 신중성(身重性: 몸이 무거움) · 심중성(心重性: 마음이 무거움) · 신무감임성(身無堪任性: 몸이 민활하지 못함) · 심무감임성(心無堪任性: 마음이 민활하지 못함) · 신혼침성(身惛沈性: 몸이 혼미하거나 침울함) · 심혼침성(心惛沈性: 마음이 혼미하거나 침울함) 가운데 하나이다. 심혼침성(身惛沈性) 즉 마음이 혼미하거나 침울하다는 것은 제6의식이 혼미하거나 침울하다는 것을 달리 표현한 것으로, 이것은 제6의식과 상응하는 수(受)의 마음작용을 심수(心受: 마음의 느낌, 마음의 감수작용)라고 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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